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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로토루아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그로돔(Agrodome)에서는 하루에 3번 ‘양털깎이 쇼’가 벌어진다. 이곳에서는 유머러스한 사회자의 설명을 헤드폰만 착용하면 한국어로 들을 수가 있다. 녹음을 해놓은 것이 아니라 한국인이 직접 뒤에 앉아 무대의 동작을 보면서 동시통역을 한다. 9월의 어느 날 ‘양털깎이 쇼’가 벌어지는 곳을 찾았다. 계단 형태의 단 위에는 19종류의 양 이름이 적혀있다. 사회자가 비싼 메리노종을 비롯하여 차례로 양들을 불러내자 이름이 적힌 단 위로 양들이 차례차례 자리를 찾아간다.
전문가들이 양털을 깎는 모습은 경이로웠다. 순식간에 양털이 벗겨졌다. 하루 200마리 정도 양털을 깎으면 한화로 30만원 정도 번다고 한다. 불과 20초 정도 되었을까!
'새끼 양에게 우유 먹이기' 순서가 됐다. 관광객들에게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자를 선발했다. 앞자리에 앉았던 중국, 일본, 한국의 아이들이 선발되었다.
이어 두 마리의 오리가 각각 등장하자 사회자는 또 다시 휘파람을 분다. 그리고 개와 함께 오리 몰기 시범을 보이기 시작한다. "자, 여기 보세요. 오리 몰이 시작합니다." "얘들아, 저리 무대위로 가라. 그 쪽으로는 가면 안돼. 컹컹"
"짜잔, 보세요. 저 어때요"라는 사회자의 말과 함께, 올라타기를 시도한다. 그런데 아뿔사...떨어지고 만다. "어머 실수.." "이거 목양견 체면이 말이 아니네."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실수 안하겠습니다. 컹컹." 다시 한번 펄쩍 뛰어서 올라타는데 마침내 성공. 와!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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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뉴질랜드에 갔을 때 방문한 곳 중 하나가 '로또루아'라는 곳이다. 유황의 도시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곳에는 발 바로 밑 땅속에서 유황이 거친 숨을 곳곳으로 내뿜고 있는 간헐천들이 있다.
'키요라'(Kia ora)라고 하며 인사를 건네는 원주민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우리말로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뜻이다. 도시 곳곳에서는 전통문화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항이'라고 하는 것은 마오리족의 전통 조리식을 일컫는 것으로 뜨겁게 돌을 달구어 음식을 올려놓고 익히거나 땅에서 솟아나는 뜨거운 수증기로 음식을 익혀 먹는 것을 말하는데 부페식으로 차려진 음식들을 하나씩 집으며 나아갔다. 눈에 번쩍 띄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여 '김치'였다. 아마도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는지... 음식들이 별로 낯설지가 않고 맛이 어 열심히 먹고 있는데 원주민이 다가와 '키요라'라고 말하며 뭔가 설명한다. 눈치를 보아하니 곧 민속공연이 시작되니 앞자리에 앉아 달라는 내용이다. 마오리족의 민속 공연은 마오리족의 역사, 사랑, 전쟁 등을 아름다운 춤에 실어 표현한 것인데 공연 중에 마오리 전사가 혀를 길게 내미는 모습들은 다름 아닌 적을 위협하기 위한 동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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