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해당되는 글 66건

  1. 2006.08.29 뉴질랜드 북섬의 로토루아에서
  2. 2006.08.29 뉴질랜드 풍경
  3. 2006.08.29 뉴질랜드의 지열활동 지대
  4. 2006.08.08 뉴질랜드 웰빙여행

뉴질랜드 여행(1)

04.02.04. 온천의 도시 로토루아로 이동, 마오리 전통 민속쇼를 감상하며 현지인의 전통음식인 항이디너로 허기를 채웠다. 이 식당은 높은 언덕에 있어서 내려다 보이는 시가지는 로토루아

마오리족의 전통민속쇼를 관람하면서--- ,

04.02.05. 뉴질랜드 북섬의 로토루아에서 민속촌, 간헐천, 진흙열탕 등을 관람하고--, 땅속에서 수증기가 맹렬하게 치솟고 있다

로토루아의 에덴동산에서 할머니가 사슴과 친해보려 정성을 드리고 있다.

로토루아의 파라디스 송어장식장에 도착하여

북섬의 로토루아에서 레드우드 삼림욕을 하고 아그로돔 양털깎기 쇼를 관람, 6개국어로 동시 통역,레시바를 끼고 한국어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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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지열활동 지대  (0) 2006.08.29
뉴질랜드 웰빙여행  (0) 2006.08.08
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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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풍경

뉴질랜드 2006. 8. 29. 15:19

뉴질랜드 풍경

에덴동산에서 바라본 오클랜드 시가지 일부

로또루아에 있는 간헐온천. 개발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두었습니다.

전국토가 목초지로 조성된 모습입니다.

거울호수

피요르드식 해안, 밀포드 사운드

피요르드식 해안, 밀포드 사운드

마운트 쿡의 만년설 모습
청정지역 뉴질랜드의 모습입니다.

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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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지열활동 지대

마치 물감을 타 놓은 듯한 유황물....20여개의 유황 웅덩이들의 색깔이 가지각색인것이 신기하다.

지옥불을 연상시키는 듯한 유황물, 엽서에 자주 나오는 풍경이다.


지옥의 문 Hell's Gate 이라 불리웠던가.....이 지열활동 공원은 이렇듯 다채로운 코스들이 있다.
보기드문 장관이라 여기 올린다. 뉴질랜드 로토루아의 "와이오타푸 지열 활동 공원"이라는 곳인데, 30개 가까운 코스마다 지옥의 문 과 같은 특유의 이름이 붙어 있다. 뜨거운 유황물 주변의 나무들은 모두 질식하거나 타버려 말라 꼬드라져 있고 버얼건 녹이 붙어 있다. 땅바닥도 매우 뜨겁다. 각 웅덩이마다 물 색깔이 조금씩 틀리고 마치 물감을 타 놓은 듯한 (사진 첫번째) 장관에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 모든 광경들이 원시 지구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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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웰빙여행, 시간이 멈춘 듯… 외롭고 고상한 블랙홀

코로만델[뉴질랜드]=글·사진 김미리기자 miri@chosun.com
입력 : 2005.10.19 16:24 59'


여행은 일상의 쉼표다. 숨가삐 읽어가던 일상의 행(行)을 뚝 끊어 주고, 새 숨을 불어넣어 삶의 호흡을 가다듬게 해주는…. 쉼표와의 접점이 질퍽한 생의 좌판(坐板)에서 멀면 멀 수록 휴식의 깊이와 농도는 깊고 진해지는 법.

적도 저 아래 외로운 남국(南國) 뉴질랜드는 이런 ‘여행 공식’을 만끽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블랙홀’이었다. 자연을 거부할 수 없는 ‘종교’로 여기며 사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요새 최고의 ‘웰빙’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는 북섬의 코로만델(Coromandel) 반도를 둘러봤다.


#기암 괴석에 노천 온천까지, 오감으로 즐기는 ‘머큐리 베이’

가이드 피터는 쉴새 없이 뉴질랜드 자랑을 늘어놓는다. “뉴질랜드는 세상의 끝(edge of the world)이자, 마지막 남은 파라다이스에요. 그 중에서도 코로만델은 산, 들, 바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천국 중에 천국’이죠. 여기 별장 하나 갖는 게 다들 소원인데 그 놈의 돈이 문제라니까요, 돈이. 하하.”

오클랜드에서 동쪽으로 하우라키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코로만델 반도. 한 때 골드러시로 몰려 든 광부들도 북적였지만 지금은 골짜기에 하나 둘 남아있는 채광굴만 과거를 말해줄 뿐 평화로운 휴양객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우선 바다로 향했다. 휘티앙아 페리 선착장에서 ‘머큐리 베이(영국 항해가 제임스 쿡 선장 일행이 수성을 관측했던 곳)’ 투어 보트에 올라탔다. 암벽 한 가운데에 삼각형으로 거대한 동굴이 나 있는 ‘커시드럴 코브 (Cathedral Cove)’, 옆 모습이 셰익스피어를 닮은 셰익스피어 바위’,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와 똑같이 생긴 ‘타이타닉 바위’, 부서진 샴페인 잔 모양의 ‘샴페인 바위’…, 용암이 만들어낸 기암 괴석이 코발트빛 바다에 점점이 박혀 있다. 바다는 하늘 빛의 거울이었음을, 이 잔잔한 남태평양의 바다가 일깨워 준다.

눈으로 바다를 봤으니 이제는 몸으로 체험할 차례. 아직은 한기가 채 가시지 않은 봄, 바다에 뛰어들기는 아무래도 무리다. 산호빛 바다를 눈 앞에 두고 발을 동동 구르는 관광객들에게, 온천수가 나오는 해변인 ‘핫 워터 비치’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 땅을 파면 섭씨 60도나 되는 물이 샘솟는다.

해변에는 수영복 차림으로 삽을 들고 모래 사장을 파는 인파로 넘친다.

#야생 키위 재잘거리는 반도 끝 마을 ‘포트 찰스’

코로만델 반도의 북단에 위치한 포트 찰스(Port Charles). 코로만델 타운에서 비포장 도로를 달려 30여분간 첩첩산중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조그만 동네다. 여기 사는 75명의 주민은 바위 틈에 피어난 풀 하나, 나무 한 그루의 이름까지 외는 ‘자연 예찬론자’들이다. 이틀 밤을 머문 통나무 펜션 ‘키위 리트리트’의 주인장 피터와 제니 부부. 이 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없는 환경(stress-free environment)’을 주는 게 꿈이다. 폭우를 뚫고 함께 트레킹을 한 일흔 줄의 영국 출신 티나 할머니. 수전증으로 부르르 떨리는 손으로 산행 길에 만난 실버 펀(은 고사리, 뉴질랜드의 상징), 카우리 나무, 니켈 펀을 손자처럼 사랑스레 매만진다.

이들이 적도를 건너온 손님에게 귀한 기회를 줬다. 뉴질랜드 사람 가운데 0.1%도 채 못 봤다는 야생 키위(Kiwi) 새를 찾아 떠나는 모험. 국조(國鳥)인 키위는 천적이 없는 환경에 순응하다 보니 날개가 퇴화돼 날지 못한다. 보존국(Department of Conservation) 공무원 토미는 커다란 안테나를 들고 나타났다. 우리가 만날 7달 된 새끼 키위 ‘포하투’의 가슴팍에 들어있는 마이크로칩을 추적하기 위해서였다. 1시간 남짓 숲 속을 휘젓자 포하투가 나타났다. 토미는 신주 모시듯 고이 포하투를 안는다. 야행성인 포하투는 토미 품에 안기자마자 곯아 떨어진다. 인간의 품에서 잠든 키위새!

이게 뉴질랜드였다. 신(神)은 이 나라에 찬란한 ‘인간의 역사’ 대신 눈부신 ‘자연의 풍광’을 선사했고, 역사를 대신하는 대자연 속에 사람과 동물은 그렇게 하나가 돼 있었다. “최후의, 가장 외롭고, 가장 아름답고, 고상하며 외딴(last, loneliest, loveliest, exquisite, apart) 나라”(영국 시인 러드야드 키플링)가 사는 법이다.

▲ 왼쪽부터 머큐리베이 '커시드럴 코브'. 인간의 품에서 잠든 야생 키위새.
▲ 뉴질랜드의 평화로운 하늘, 초원 그리고 길.

* 여행수첩

● 항공편 : 대한항공 인천~오클랜드 매일 운항

● 뉴질랜드는 목축업과 농업을 대표적인 산업으로 하는 나라이므로 공항 검역을 철저하게 한다. 농수산물, 음식물 반입은 반드시 사전 신고할 것.

● 통화 : 뉴질랜드 달러(1달러=약 730원), 전압: 230,240V. 삼발 모양 소켓 필요.

● 숙소 : 관광청으로부터 퀄마크(qualmark)를 승인받은 숙소는 대체로 깨끗하고 안전한 편. 농가를 개조해 만든 머큐리 베이 지역의 B&B ‘뮤셀 베드’(www. musselbed.co.nz), 찰스 포트 지역의 통나무 펜션 ‘키위 리트리트’(www.kiwire treat.co.nz) 추천.

● 뉴질랜드 관광청 공식홈페이지(www. newzealand.com)에서 한국어 서비스 제공. 뉴질랜드 관광청 한국사무소 (02) 777-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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