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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도시개요

영국 2006. 5. 18. 13:19

런던

여행계획

런던을 한번에 걸어서 보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주요 방문지를 잘 정리만 하면 의외로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다. 다음의 내용은 수 없이 많은 경험을 통하여 유로클럽에서 나름대로 걸어서 가 보는 런던의 여정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전체적인 여정의 분류는 웨스트민스터사원을 중심으로 한 여정과 옥스퍼드와 피카디리광장 그리고 소호지구와 코벤트가든을 연결하는 여정 그리고 별도로 대영제국박물관과 런던타워를 분리하여 여정을 잡으면 런던 여행 계획은 종료된다.

런던의 시작은..아니 어느 도시든 마찬가지로 권하고 싶다.. 아침 첫 일정은 성당으로 권하고 싶다. 아침 일찍 방문하는 성당의 분위기는 한낮의 관광객이 붐비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고로 런던에서의 첫 시작은 웨스트 민스터 사원이다.

- 걸어서 런던 보기 1 일째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빅벤 - 웨스트민스터사원 - 국회의사당 - 다우닝10번가 - 호스가즈(Horse Guards) (화이트홀의 한쪽에 있는 호스 가즈는 여왕의 기마위병 사령부) - 제임스공원 (호스가즈안으로 들어가서 관통하여 걷는다-20분정도) - 버킹검궁(이 순서로 오게 되면 대충 11시전후 / 11시30분부터 근위병교대식이 시작된다) - 교대식을 본 후에 도보 여행을 일단 끝낸 후 근처 지하철역을 이용하여 대영박물관으로 이동한다 - 오후 4시 정도 전후까지 시간을 보낸 후 옥스퍼드서커스(광장)으로 이동한다 - 리전트거리를 따라 런던의 심장부를 거닐며 리전트거리에 있는 영국 여행자센터를 방문한다(6시30분에 close) - 피카딜리광장 - 소호 지구 및 광장의 기네스센타 - 젊은이들이 모이는 코벤트가든 - 15분정도 이동하면 트라팔가광장 - 간단하게 저녁 후 뮤지컬관람(트라팔가 광장의 내셔널갤러리 뒤편에 부지기 수로 많다) - 뮤지컬 표는 미리 구입하여야 하는데 예매 후 남은 표를 파는 피카딜리광장과 코벤크광장 사이 레스터스퀘어에 있는 하프프라이스 티켓 부스(Half-Price Ticket Booth)에서 구입한다 - 저녁 마무리를(?)하기 위한 사람들은 유럽 최대의 디스코텍 엠파이어 혹은 히포드럼에서 저녁 시간을 보낸다(레스터스퀘어소재) - 단 이 경우에 무조건 들어 갈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할인권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으니 이용하면 좋다. 나이트 클럽도 가능하면 엠파이어보다는 히포드럼을 추천하고 싶다. 엠파이어는 약간 사교댄스 스타일이며 젊은이에게는 히포드럼이 더 적격이다.

- 걸어서 런던 보기 2 일째

다음날은 지하철을 이용하여 아침 일찍 런던타워를 보러간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 2시간이상~3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후에는 내셔널 갤러리, 마담투소등 본인의 취향에 맞게 시간을 쪼개어 사용한다. 입장료가 무료인 자연사 박물관이나, 과학박물관도 볼만하다.

런던의 중심지는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각 지역이나 거리의 특성에 따라 관광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시내 교통은 지하철이 편리하며 단기간 머무르는 것이라면 관광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보다 상세한 관광정보는 빅토리아 역 앞에 있는 런던 관광국에서 얻도록 하며 참고로 다음과 같다.

관광투어

런던의 관광 포인트는 여러 곳에 산재해 있는 만큼 관광투어를 다루는 회사와 상품도 다양하다. 여기 몇 가지 대표적인 투어 회사는 다음과 같다.
런던 익스피어린스 / 웨스트 엔드 / 시티와 런던 탑 / 런던 프라이드 템스 유람선 / 셰익스피어 컨트리


[Tour Advice!]
- 트라팔가 광장에서 출발하는 야간 관광에 편리한 나이트 투어 버스

밤 12시 이후에는 대부분의 버스 노선에 나이트 버스가 아침까지 운행된다. 그러나 편수가 적고 버스 노선도 달라지므로 주의하자. 시각표에서는 버스 번호 앞에 N이라고 쓰여 있는 것으로 One Day Travelcard는 사용 할수 없다. 더욱 정확한 정보는 Buses For Night Owls라는 책자를 참고하자!


유용한 정보

간이 화장실
미터기
콘센트
빅벤과 국회의사당

버킹검의 봄
버킹검의 봄

런던 아이
런던 아이

대영 박물관(British Museum) 정면
대영 박물관(British Museum) 정면

피카딜리 서커스
피카딜리 서커스

트라팔가 광장
트라팔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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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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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2006. 5. 18. 13:17

영국의 국가개요
영국 런던 입헌군주제
24만4천평방Km 6000만명 앵글로색슨족
영국성공회 영어 240V
44

영국은 풍부한 역사와 활기찬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다.
음악과 패션 그리고 디자인 부문에서 고유한 스타일로 세계의 유행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런던에서부터 에딘버러, 카디프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들이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여행자의 천국이다. 잿빛 하늘을 연상게 하는 영국의 날씨는 우리나라와 같은 사계절 대신 오직 그날의 날씨만 있다고 하지만 그러한 체험이 또한 영국만의 볼거리와 문화를 제공한다. 그래도 여름이면 화려한 근위병들의 6월 행진, "Trooping the Colour"와 같은 고대 의식과 주옥같은 중세 도시들에서부터 장엄한 왕궁에 이르는 풍부한 역사 그리고 아름다운 전원 풍경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영국은 유럽여행 중에서 절대 빼놓을수 없는 곳이다.

역사,지리 기후,시차 통화,환전

역사

1. 많은 침략을 받은 섬나라

영국은 유럽 대륙 쪽으로 향해 있는 남부 지역이 기름진 평야지대였기 때문에 다른 민족들로부터 많은 침략을 받아왔다. 처음 영국 땅에 발길이 닿은 것은 이베리아 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스톤헨지를 세운 것 외에는 남아 있는 자료가 없고, 영국의 역사의 시작은 켈트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켈트족은 로마의 침략을 받았고, 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에는 색슨족과 앵글로 족에게 침략을 받아, 결국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 등지로 쫓겨 나게 된다. 지금까지도 영국은 각 지역마다 지역감정이 심하고 나라 안의 갈등이 많은데 그런 문제들은 이런 역사적 배경에서 시작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앵글로 색슨 족이 자리를 잡은 후에는 바이킹 족의 침략을 받았고, 후에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제후인 윌리엄 왕을 모시게 된다. (윈저성을 지은 윌리엄 왕은 정복왕 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이때부터 영국 왕은 프랑스 왕의 신하가 되는 관계가 생기게 되며, 지금까지도 끌어 오는 프랑스와 영국의 국민 감정은 이런 역사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2. 침략의 역사

수 많은 침략을 당한 영국이지만 항상 당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거나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유독 프랑스와는 사이가 나쁘기로 유명했는데, 항상 영토 문제와 자존심 문제로 싸움이 끊이지 않았던 영국과 프랑스는 결국 `100년 전쟁`을 일으키고 잔다르크라는 프랑스의 영웅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이 전쟁으로 더욱 골이 깊어진 영국과 프랑스는 지금도 유독 사이가 좋지 않다. 그 외에도 에스파냐의 무적함대를 격파하고 바다의 패권을 장악한 엘리자베스 1세의 시대, 대영제국에 해 질 날 없다고 당당히 외치던 빅토리아 여왕의 시대 등 영국은 다른 많은 나라들을 굴복시킨 역사도 가지고 있다.

3. 지역감정

영국은 잉글랜드와 다른 지역과의 사이가 안 좋기로 유명하며, 우리에게도 스코틀랜드의 독립전쟁 이야기는 `브레이브 하트`라는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성은 스코틀랜드 독립군의 심장부로 지금 현재 에든버러 성에 있는 스콘의 돌 (The Stone of Scone) 또는 운명의 돌이라고 불리우는 돌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갈등의 상징으로 유명하며 근래까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보관되어 있었다. 또한 하이랜드의 스털링Stirling 지역은 Place of Striving (항쟁의 땅)이라고 불리우는 스코틀랜드 항쟁의 역사적인 장소이다.

4. 의회와 왕가의 대립 역사

영국은 왕과 의회의 대립의 역사로 유명하며 민주주의 제도가 정착되기 까지 많은 시간을 의회와 왕가의 싸움이 있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이룩한 민주주의는 프랑스혁명과 같은 진통을 겪지 않고 이뤄졌으며 현재의 국회의사당 건물은 그러한 영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고있다. 의회와 왕가의 대립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시기로는 크롬웰과 찰스 1,2세의 시대이다. 의회의 힘을 바탕으로 크롬웰은 찰스 1세를 처형시키고 왕정을 없앴지만 크롬웰이 병으로 죽은 후에는 찰스 2세가 다시 왕정을 복고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는데 런던에 있는 방케팅 하우스는 찰스 1세의 처형지이자, 크롬웰이 죽은 곳이고, 찰스 2세가 왕정을 다시 일으킨 곳으로 당신의 혼란스러운 역사가 담겨 있는 곳이다.

5. 영국의 유명한 왕들

영국은 여왕이 통치하면 나라가 잘 된다 라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여왕이 나라를 이끌었을 때 가장 넓은 나라를 이루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아주 오랜 기간 나라를 통치하면서 집권기간 동안 무적함대를 격파하며 바다의 패권을 차지했고, 문학도 발달하여 셰익스피어와 같은 대 문호들이 나왔던 시기였다. 빅토리아 여왕은 동인도회사를 건설하고 대영제국을 일궈낸 지도자로서 버킹검 궁전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어드미럴티 아치는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그리고 대영박물관에는 이 당시 영국의 침략 역사를 보여주는 많은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6명의 왕비를 맞은 것으로 유명한 헨리 8세는 영국의 종교개혁을 단행해 영국 국교회 `성공회`를 만들었고, 강력한 왕권을 행사했다. 현재 런던에서 볼 수 있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도 처음과는 모습이 많이 다르지만 헨리 8세가 처음 만든 곳이다.

6. 현재의 영국

현재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다스리고 있는 영국은 대영제국 시대의 영광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영국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다. 산업혁명을 일으켜 최초로 자본주의 개념을 도입하고, 근대적인 의회 민주주의를 최초로 실시한 민주 정치의 메카로서 정치, 경제면에서 선진이 되고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도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런던과,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자연풍경 등은 많은 관광객을 끌어 당기고 있으며 많은 문호들을 배출하고, 예술도 발전하여 여행하기 좋은 나라로 손 꼽힌다.



지리

영국의 정식 명칭은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은 연합 국가인 셈인데, 유럽대륙의 서북부에 위치하며 도버해협을 사이에 두고 벨기에와 프랑스 국토에 접해 위치해 있다. 그레이트 브리튼은 북부의 스코틀랜드, 남동부의 잉글랜드, 남서부의 웨일스로 되어 있다.국토 면적은 24만 4천㎢로 우리나라의 남북한을 합한 크기 정도며, 인구는 약 6000만 명이다. 영국은 우리나라 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춥지 않을까 대부분 생각하지만 멕시코 난류의 영향으로 겨울에도 춥지않고 따뜻한편이고 비가 자주 내리는 기후의 양상을 보인다. 대부분 지역이 구릉과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런던을 비롯한 남부지역은 전원지대, 웨일스지역은 구릉지대, 스코틀랜드지역은 산과 계곡이 많은 고산지대로 구분된다.
영국의 산들은 우리나라 같이 높은 산은 없고 대부분 언덕이라는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영국의 산 중 가장 높은산은 스코틀랜드의 벤 네비스산으로 1343m이다.

지역별 면적을 살펴보면 잉글랜드가 영국의 반정도를 차지하고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순이다. 영국은 수도인 런던과 제 2도시라 불리우는 버밍엄. 이 두일대가 중심이 되어 인구가 밀집되어 교통, 통신망이 가장 발달하였고 주요대학들과 관공서들이 밀집해 있는 핵심지역이다.한곳에 집중 되어보니 환경오염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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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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