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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18 산 피에트로 성당 (베드로 성당)
  2. 2006.05.18 바티칸 박물관 (Museo Gallerie del Vaticano)
  3. 2006.05.18 로마 관광지
  4. 2006.05.18 로마(ROME)

산 피에트로 성당 (베드로 성당)
1
West end of Via della Conciliazione, Rome, Italy
없음
06-69881662
Bus 46번 메트로 Ottaviano/San Pietro역 하차
무료
4-9월 07:00~19:00 10-3월 07:00~18:00
평점 10점 / 총평가자수 2
(10점 만점 기준입니다.)
기독교의 가장 대표적인 성당이며 로마를 대표하는 성당이다. 베드로 광장과 함께 로마를 찾는 관광객이면 예외없이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규모면에서 가장 크며 역사적으로도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베드로성당의 건축 기원부터 따진다면 그 세월은 약 18세기에 걸져 건축되었다고 할수 있으나 실제 본격적인 건축의 시작은 1506년 율리우스2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우선 우리는 베드로 성당의 기원적 의미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구전에 의하면 베드로 성인은 64년(혹은 67년이라고도 함)에 네로황제 시절 십자가에 못 박혀 처형이 되었으며 이때 베드로의 시신은 네로황제의 경기장 북쪽에 있던 공동묘지에 묻힌 것으로 되어 있다.

2세기 중엽 그의 무덤위에 소성당이 건립되었고 4세기에는 대성당의 기초가 된다. 이때는 콘스탄티누스황제의 밀라노 칙령에 의해 기독교가 정식 국교로서 인정되던 때였다. 그 후 서기 799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된 프랑크왕국의 샤를마뉴대제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서 즉위식을 갖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아비뇽유배시대에 의해 로마가 기독교에 방치되는 바람에 이 성당은 1000여년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게 된며 그후 16세기에 들어서면서 부터 다시 이베드로 성당을 복원하거나 신축하거나 하는 기로에 서게 되는데 이때 율리우스2세황제가 1505년 당시 최고의 건축가인 브라만테에게 성전을 건축할것을 위임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1513년 율리우스2세의 서거와 다음해인 1514년 브라만테의 죽음으로 인하여 베드로 성당의 건축은 다시 중단되게 된다. 그후 브라만테의 설계대로 베드로 성당이 건축되는 것이 아니고 그 당시가 르네상스시대였던 점을 감안하였을 때 르네상스시대의 건축양식을 따를 것인지, 아니면 맨 처음 주춧돌과도 같았던 콘스탄티누스황제 시대의 건축 설계를 바탕으로 해야 할지 결정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은 40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결국은 먼저 세워진 옛날의 골격을 바탕으로 그 위에 다시 건축하게 된다.

이와 관려한 설계를 1547년 당시의 교황 바오로 3세는 이를 미켈란젤로에게 위임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베드로 대성당이 완성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실제 이 성당을 설계한 미켈란젤로는 이 성당이 완성된 것을 보지 못하였으며 후에도 베드로의 제자들이 끊임없이 설계도를 수정해나가며 베드로 성당을 건축해나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와 관련한 베드로 대성당의 입구, `큐폴라`라고 부르는 대성당의 돔, 베드로 광장등 부분 부분별로 수많은 당대의 건축가와 조각가가 동원되었다.

베드로 성당은 그 크기면에서 으뜸인데 성당의 길이는 무려 187미터이며양 옆의 본당까지의 폭은 58미터 높이는 140미터이다(15층 건물높이). 성당 내부의 천정부를 바라보면 글씨가 씌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글씨 한글자의 높이가 무려 2미터라고 하니 그 크기를 짐작할 수가 있다.

큐폴라하고 하는 베드로 성당의 중앙 돔부분은 미켈란젤로가 설계를 하였는데 이 돔의 내부직경은 42.56미터이며 정상의 십자가가 있는 곳까지의 높이는 136.57미터이다. 이 돔이 갖고 있는 의미는 당시의 건축학적의 뛰어남은 말할 것도 없이 이 큐폴라로 인해 이후 만들어지는 유럽 다른나라 성당의 돔의 기본틀이 된다는 점이다. 영국 런던의 1675년에 만들어지는 세인트폴 대성당도 그러하며 파리의 앵발리드 또한 이 베드로 성당의 큐폴라의 영향을 받게 된다.

대성당의 주요볼거리는 성당 입구 오른쪽에 있는 베드로의순교 모습을 부조한 `청동의 문 (Portone di Bronzo`dl) 있는데 이 작품은 1445년 필라레테가 완성했다. 또한 베드로 성당에서 가장 유명한 것중 하나로서 베드로 성당안의 오른쪽에 있는 `피에타(Pieta)`일 것이다. 미켈란젤로가 25세 때 완성한 작품으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둔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가 가장 젊었을 시절에 조각한 조각품이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이를 24살의 청년 미켈란젤로가 만들었다고 믿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격분한 미켈란젤로는 작품안에 유일무이하게 자신의 작품임을 표시하는 자기 이름을 서명해 놓았다고 한다. 과거에는 방탄유리가 없었으나 얼마전에 한 예술가(?)가 나는 왜 저런 작품을 못 만드나! 하는 자신의 무능함을 비관하여 망치를 집어던져 작품이 손상될 뻔하였다고 한다. 이후에 방탄유리로 보관되어 있는 중이다.

성당내부의 맨 끝부분에는 교황님이 제대가 있는데 이는 1624년에서 1632년 당시 천재적인 금속조각가인 베르니니가 만든 것이다. 이는 우르바노 8세 교황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큐플라(돔)아래의 빈공간을 어느 정도 채우기 위하여 위를 향해 상승하는 형태로 고안되었다고 한다. 제단 오른쪽에는 미켈란제로가 설계한 지상 132.5m의 돔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는데 테라스까지는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지만 그 위의 발코니까지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그 외에도 바깥 화랑에는 베르니니가 만든 `구리의자 (Cattedra di S. Pietro)`가 있는데 카톨리과 그리스 정교를 대표하는 4명의 성인들이 의자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인 인상적이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베드로 성당의 기원을 보면 네로황제 시절 베드로 성인이 순교한 후 그 무덤위에 작은 소성당을 시작으로 현재의 베드로 대성당이 갖추게 되었다. 현재는 베드로 대성당의 지하에는 아직도 베드로 성인의 무덤이 있으니 꼭 방문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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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박물관 (Museo Gallerie del Vatic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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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i Vaticani e Cappella Sistina Viale Vaticano
www.vatican.va
06.69884947
산 피에트로 광장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로 광장의 북측 출구로 나와서 성벽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12
7-9월 월-금 09:00~16:00, 토~13:00, 10-6월 09:00~13:00
평점 0점 / 총평가자수 0
(10점 만점 기준입니다.)
고대 로마시대의 조각품들과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들 특히 라파엘로,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미술 작품들과 시스티나 소성당의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및 "천지창조"는 꼭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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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관광지

이태리 2006. 5. 18. 16:45

로마 관광지

테르미니 역 (Stazioner Termini)
테르미니역은 배낭 여행객들에는 로마 여행의 중심지이다. 여러 방면으로 여러 역이 있는 파리와는 달리 중앙역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까닭에 프로렌스, 밀라노, 베니스, 브린디시, 나폴리등 모든
산 피에트로 성당 (베드로 성당)
기독교의 가장 대표적인 성당이며 로마를 대표하는 성당이다. 베드로 광장과 함께 로마를 찾는 관광객이면 예외없이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규모면에서 가장 크며 역사적으로도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산피에트로 광장 (베드로 광장)
베드로 성당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4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타원형의 널찍한 광장으로써, 1656년부터 1667년까지 12년에 걸쳐 당시의 거장 베르니니가 설계하였다.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화랑에는 15미
바티칸 박물관 (Museo Gallerie del Vaticano)
고대 로마시대의 조각품들과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들 특히 라파엘로,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미술 작품들과 시스티나 소성당의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및 "천지창조"는 꼭
바티칸 박물관 내의 시스티나 소성당 (Cappella Sistina)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벽화 `최후의 심판 (Giudizio Universale)`이 있는 예배당. 중요한 의식을 많이 치르는데 교황 선거도 이 곳에서 행해진다. 구약성경을 주제로 한 천장화 역시 미켈란젤로의
라파엘로 전시관 (Stanze di Raffaello)
라파엘로가 25세 때 창작을 시도하여 37세로 죽을 때까지 벽화를 그린 4개의 방으로서 이 중에서 `서명의 방 (Stanza della Segu natura)`에 전시된 `기적의 논의`와 `아테네
공화국 광장
이탈리아 통일 직후인 1870년에 통일을 기념하여 조성된 광장이다. 남서쪽의 반원형 아케이드에서부터 에세드라 광장이라고도 불린다. 이 아케이드 건물은 북이탈리아 토리노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교회 Santa maria Deli Angli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교회로, 공화국 광장 오른쪽에 있다. 교회 내부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명화와 조각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이탈리아 통일 이후에는 국가 유공자들을 매장하거나 전몰 영령들의
스페인 광장 Piazza di Spagna
로마에 가면 누구나 한번은 가보는 곳이 바로 스페인 광장이다. 스페인 계단은 영화(로마의 휴일)에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광장 근처의 86번지에는 괴테, 보들레르, 리스트 같은 유명인사들에게
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
트레비 분수는 스페인 광장과 그리 멀지 않다. 도보로 약 10여분 정도면 족하다. 스페인 광장과 함께 오후에 방문하는 편이 좋다. 트레비라는 이름은 트리비오(삼거리)에서 유래한다. 분수가 있는 작은 광
포폴로 광장 Piazza del Popolo
1820년 핀초 언덕을 조성한 주세페바라디에가 완성했다. 광장은 핀초 언덕과 조화를 생각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언덕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광장의 남쪽은 코로소 거리와 이어져
보르게세 공원 Villa Borghese
바르베리니 광장에서 베네토 거리를 따라 올라가면 272년에 세워진 아우렐리우스 성벽의 문인 핀치아나 문이 나온다. 이 안이 바로 보르게세 공원인데, 원래는 17세기 때 당시 추기경의 사촌이었던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2
이탈리아가 통일된 1870년에 통일되었는데, 1911년 당시 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국와 비토리오 엠마누엘 레 2세를 기념하여 세운 흰 대리석 건물. 건물 상단은 이탈리아 각 주요 도시의 심볼상으로 장식했고
베네치아 광장 Piazza Venezia
광장 정면의 커다란 백악관이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Vittoriano이다. 1885년부터 25년에 걸쳐 건축하여 1911년에 완성된 이 기념관은 이탈리아의 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초대 국왕 비토리오 엠마
포로 로마노 Foro Romano
캄피돌리오 언덕과 팔라티노 언덕사이에 있는 포로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중심지이다. 포로라는 이름대로 처음에는 변두리 성의 사람들이 모이던 시장터였다. 하수도가 만들어진 BC 6C경부터 차츰 상
팔라티노 언덕 Palatione Hill
로물루스의 오두막 등 로마의 선사시대 주거지 흔적이 남아 있는 야트막한 언덕으로 포로 로마노에서 세기말에 세워진 도미티아누스 궁전 유적. 아우구스투스의 집과 그가 아내 리비아와 살았다는 리바아의
진실의 입 Bocca della Verita
보카 델라 베리타 광장에 있는 것으로 보카는 입, 베리타는 진실을 의미한다. 광장에 있는 산타 마리아 코스메딘 성당의 입구 한쪽 벽면에 진실을 심판하는 입을 가진 얼굴 모양이 있는데 강의 신
콜로세오 Colosseo
베네치아 광장에서 포리 임페리알리 거리를 1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고 로마를 상징하는 원형극장이다. 1층은 토스카나식,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산타 마리아 교회 Santa maria in Trastevere
산타 마리아 인 트라스테베레 광장을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교회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정명의 원주를 끼워 넣은 아치와 종루 등이 중세의 분위기를 전해준다. 특히 내부의 창이라든가 성단의
콘스탄티노 개선문
콜로세움의 바로 옆에 서있는 콘스탄티노 개선문은 높이 21m , 폭이 25m 로 3개의 아치로 구성된, 로마에서 가장 큰 문이다. 이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15년에 세웠는데 프랑스 파리 마르세유 개선문의
밤이 더욱 아름다운 나보나 광장
이태리는 밤문화가 그리 발달되어 있지가 않다. 이태리 남자들이 바람둘이라고들 간혹 이야기 하지만 실제 이태리 사람들은 상당히 서민적이며 가정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밤이면 오히려 도시가 조용하
카타콤바 디 산칼리스토 Catacombe di San Callisto
`카타콤베`초기 그리스도 시대에 박해받던 그리스도 교도들의 집회장이며 지하 묘지였던 곳을 이른다. 칽리스토에는 약 30여 개의 카타콤베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것이 `카타콤베 디 산
카타콤베 Catacomb
카타콤베는 그리스 말로 `움푹 파인 곳`이라는 뜻. 고대 로마에서는 일반적인 지하묘지를 카타콤베라고 했다. 로마인들은 일반적으로 화장을 했지만 그리스도 교도들은 묘를 만들었다. 로마 초기 박해를
판테온 Pantheon
판테온은 가장 보존이 잘된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이다. 일찍이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잦은 외침과 오랜 풍상 속에서도 이 건물의 청동문과 둥근 천장은 원형
카라칼라 목욕탕 유적 Terme di Caracalla
포로 로마노의 남쪽에 있는 카라칼라 목욕탕 유적지는 6세기까지 실제로 목욕탕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1,600명이 동시에 입욕할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폐허가 되었지만 남아 있는 모자이크의 바닥
아피아 안티카 거리 Via Appia Antica
BC 4세기에 만들어져 베네벤토·타란토, 브린디시로 이어져 동로마제국으로 연결하던 길이었다. 사이프러스 나무 가로수가 줄지어선 이 거리 양편에는 특히 기독교 성지와 묘지들이 많은데, 도미네
도미네 쿼바디스 교회 Domine Quo Va dis
64년, 로마에 커다란 화재가 발생해서 시내가 불바다가 되었다. 네로 황제는 그리스도 교도들에게 그 죄를 씌우고 엄청난 박해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때 성 피에트로는 네로 황제의 박해를 피해서 로마
산탄젤로 성 Castel Sant` Angelo
139년 아드리아누스 황제가 황실의 종묘로 건립한 것이었으나, 그 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러 용도로 쓰여왔다. 즉 중세에는 성이나 감옥으로 정치적 혼란기에는 교황의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피난처 등
보르게세 미술관 (Museo Galleria Borghese)
1층 조각 갤러리에는 베르니니의 `다비드( Davide)`, `프로세르피나으 약탈 (Ratto di Prosepina)`, `아폴로와 다프네( Apollo e Dafne)`, 안토니오 카노바의 `파올리나 보르게세 (Paolina Borghee) 상`이 있으며,
고대 에트루리아의 흔적이 남아 있는 - 타르퀴니아 Tarquinia
고대 로마 이전에는 이태리 땅에는 에트루리아인이 존재하고 있었다. 에트루리아인은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이상으로 높은 문명을 지지고 있었으며 로마 근교에는 이러한 흔적을 쉽게 찾아 볼 수 가 있

절대 권력의 별장 지역 - 티볼리 Tivol
로마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동쪽 30키로 미터 지점에 고대 로마 시대 이후 권력자나 귀족의 피서지로 별장 등을 설치했던 티볼리가 있다. 이 마을의 정식 명칭을 빌라 데스테 (Villa d`Este). 데스테의
오스티아 안티카 Ostia Antica
로마 서쪽 테베레 강 하구에 위치한 해수욕장 리조트다. 이 리조트 내륙 쪽에는 오스티아 유적지가 있다. 이 곳은 고대 로마의 외항으로 BC 4세기부터 AD 4세기까지 번성했던 곳이다. 거대한 로마 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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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ROME)

이태리 2006. 5. 18. 16:42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매력적인 도시 로마(ROME)

ROMA 를 거꾸로 하면 AMOR!!


사랑의 도시 '로마'는 한마디의 말로 설명하기 힘든 독특한 매력을 소유한 도시이다. 도시 전체가 커다란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는 옛 유적을 그대로 보전한 채 현대문명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소매치기와 좀도둑으로 악명이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전설에 의하면 로마는 군사와 전쟁을 주관하는 신(神)인 마르스(MARS)와 인간인 레아 실비아(Rhea sivia)의 사이에서 태어난 쌍동이 형제 레무스(REMUS)와 로물루스(ROMULUS)에 의해서 건국 되었다고 한다. 태어난후 티베레강에 버려진 쌍둥이 형제를 암늑대가 젖으로 키웠다고 전해지며, 우리나라의 단군신화와 같은 로마를 세운 시조로 널리 알려진 에피소드이다. 티베레강 하류에 접해 있으며, 대부분이 구릉지대로 이루어져 있는 이탈리아의 수도로 7개의 언덕을 중심으로 발전한 '영원의 도시'이다. 이탈리아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이며, 특히 바티칸은 카톨릭의 총본산으로 카톨릭과 관계된 국제적인 연구·교육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로마의 주요산업은 관광업으로 연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고대부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육지, 수상교통의 중심지로 로마를 기점으로 이탈리아의 모든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한국과는 8시간정도가 느리다.

로마는 여름에는 고온건조하고, 겨울에는 발칸 반도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의 영향으로 가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기도 한다. 한국과 비슷한 기후를 가지고 있지만 한국보다 겨울이 좀더 따뜻하다.

여행계획

로마는 위대한 역사적 유산과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옛것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어찌보면 특별히 유적지라하여 볼거리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로 로마는 도시 자체가 유적지로 덮여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주요 부분만을 이동하는 일정에 따라 잘 구성하면 효과적인 로마 여행이 될 수 있으니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도록 한다.

로마는 도시 자체로는 그리 넓은 곳이 아니기 때문에 2일 정도로 걸어서 돌아다니면 대부분 여행을 할 수가 있다. 바티칸과 카타콤바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하겠지만 다른 지역은 얼마든지 걸어서 볼수 있는 장소에 몰려 있다.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일정이면 무난하다.


로마 걸어서 보기 - 1일째
대개는 숙소가 역앞이다 - 테르미니역 - 공화국광장 - 엠마누엘2세 기념관 - 포로로마노 - 콜롯세움 - 중식(길가의 간이식당용 포장마차) - 콘스탄티누수의 개선문 - 팔라티노언덕 - 차르코막시모(벤허의 마차경기장) - 진실의 입 - 카라칼라 욕장 - 118번 버스로 카타콤베로 이동(4시이전에 도착 할 것) - 쿼바디스 성당 하차 - 카나콤베 관람 - 쿼바디스 성당앞에서 118번 버스로 콜롯세움으로 이동 - 다시 도보로 코르소거리를 따라 트레비 분수 - 퀴리날레 대통령궁 - 스페인 광장(보통의 경우 저녁 6시-7시 정도가 됨) - 스페인 광장에서 저녁식사 - 광장앞의 전문 쇼핑점 아이 쇼핑 - 스페인 광장의 지하철 역에서 숙소로 이동 혹은 - 야간 나보나 광장 - 숙소

로마 걸어서 보기 2일째
숙소에서 지하철로 이동하여 옥타비아노역 하차 - 바티칸 박물관 - 코스별로 4시간 코스~1일~2일 코스등 4가지의 코스가 있음(화살표의 색깔로 구분)-박물관내 최종 목적지는 시스티나 소성당(미켈란제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가 그려져 있는 방) - 베드로 대성당 - 베드로 대성당 관람 - 대개의 경우 오후 2시 전후가 됨 - 평화의 길 - 천사의 성 - 나보나 광장 - 판테온 - 저녁 - 숙소로 이동


[Tour Advice!]
로마에서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한 입구는 베드로 성당의 뒷편에 있다는 것을 알고 떠나자! 숙소에서 이동하게 되면 지하철 A선을 이용하여 옥타비아노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하여야만 한다. 또한 꼭 한번정도 들르게 되는 기독교인의 지하묘지인 카타꼼베는 카라칼라욕장 혹은 그 엎의 스타디움앞에서 119번 버스를 이용하여야만 입구까지 갈 수 가 있으며 가능하면 쿼바디스성당앞에서 하차하여 카타콤베를 관람하면 좋아! - 쿼바디스성당과 카타콤베는 약 도보로 10분간 이동 거리!(물론 카타꼼베는 여러군데에 있음)

콜로세움

진실의 입
진실의 입

포폴로 광장의 야경
포폴로 광장의 야경

스페인 광장의 아름다운 야경
스페인 광장의 아름다운 야경

트레비 분수의 야경
트레비 분수의 야경

나보나 광장 - 모로의 분수
나보나 광장 - 모로의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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