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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18 미켈란젤로 광장 (Piazzale Michaelangelo)
  2. 2006.05.18 피렌체
  3. 2006.05.18 소렌토(Sorrento)
  4. 2006.05.18 폼페이(Pompei)

피렌체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미켈란젤로 광장 (Piazzale Michaelangelo)
미켈란젤로 광장은 도시의 동남쪽에 있는 작은 언덕으로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호의 지역이다.두오모를 비롯해 베키오 다리가 인상적인 이 광장은 아르노강 남쪽 기슭의 언덕위에 조성되어 있다. 이곳 광장의 곳곳에는 미켈란젤로의 작품 "다비드상"등의 복사품들이 서있다.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지로 유명하며 여러 복제품이지만 예술작품들과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장사꾼들도 많이 있어서 선물등을 고르는 관광객들도 눈에 많이 띈다.
아름다운 중세풍의 피렌체의 시가지를 여러각도로 바라보면서 르네상스시대의 화려한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며 역사의 한속으로 잠겨보는 것도 좋은듯하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피렌체
두오모 성당과 피렌체

두오모 성당과 피렌체
두오모 성당과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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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이태리 2006. 5. 18. 17:41

198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피렌체 역사지구
이탈리아의 중부에 위치해 있며, 14-15C 메디치 가문의 후원에 힘입어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이다. 약 46만의 인구를 지닌 토스카나 지방의 중심지인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피렌체 역사지구 전체가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피렌체는 이탈리아 관광의 메카라고 불리울 정도로 로마에 이어 역사와 문화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11세기~16세기에 걸친 많은 문화유산들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다. 세계 예술 유산의 많은 부분을 이탈리아가 간직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피렌체는 로마와 함께 엄청난 유산을 보유한 도시이다.

식품·가구·의료·자동차 부품 등의 공업이 활발하며 상업이 매우 발달한 신흥공업 도시이자 교통의 요충지이다. 피렌체 시의 중심지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많은 예술작품과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 하나의 박물관과 같다.

2차 세계 대전에는 연합군의 공습을 받아 도시 전체가 파괴되었으나 여전히 아름다운 많은 볼거리와 학술, 연구 기관이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이다.

두오모 광장을 중심으로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두오모 성당, 정식명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과 산지오바니 세례당 그리고 지오또의 종탑(깜빠닐레)이 식지 않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걸어서 단테의 생가와 시뇨리아 광장과 베키오 궁과 베키오 다리, 그리고 미켈란젤로 광장까지 모두 걸어서 구경을 할 수 있다.

두오모 성당과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과 베키오 궁전
시뇨리아 광장과 베키오 궁전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코지모(Cosimo) 메디치 1세의 청동 기마상
코지모(Cosimo) 메디치 1세의 청동 기마상

단테의 생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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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상징, 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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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Sorrento)

이태리 2006. 5. 18. 17:34

평화롭고 고요한 소렌토(Sorrento)
"돌아오라 소렌토로(Come back to Sorrento)"와 "오! 솔레미오(O sole mio)"는 모두 세계에서 가장 친숙한 가곡 중의 하나일 것이다. 나폴리만의 색조와 친숙한 소음, 그리고 오렌지 숲으로 쌓인 소렌토는 역사와 예술을 자랑하는 평화와 고요의 천국이다.


소렌토(Sorrento)는 소렌타인 반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나폴리 근처의 도시이다. 예전부터 나폴리와 인접한 해안 휴양지로 명성이 높았다. 소렌토의 수공예 목조품과 치즈, 올리브유, 리몬첼로(limoncello)라 불리는 지방 특산품을 제외하고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다.


절벽 위에 지어진 이 작은 도시에서 맑은 바다빛과 카프리를 가로지르는 햇살이 비춘다. 토르쿠아토 타소(Torquato Tasso)가 여기서 태어났으며, 타란텔라가 여기서 춤을 추었다. 아름답고, 풍요로움을 갖춘 가구와 그림 그리고 도자기가 진열되어 있는 코레알 박물관도 가봄직한 곳이다.

소렌토 항구 풍경
소렌토 항구 풍경

소렌토 전경
소렌토 전경

소렌토 해변과 항구의 풍경
소렌토 해변과 항구의 풍경

소렌토 항구
소렌토 항구

소렌토 항구와 정박해 있는 배들
소렌토 항구와 정박해 있는 배들

소렌토 전경
소렌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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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Pompei)

이태리 2006. 5. 18. 17:26

화산폭발로 잊혀졌던 로마제국의 도시, 폼페이

서기 79년 8월 번영하던 로마제국의 도시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도시전체와 2만여명의 주민이 화산재에 파묻히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비운의 도시이다. 베수비오 화산은 폼페이가 완전히 화산속에 덮여버리는 폭발 이전에 몇차례 경고를 했었지만 폼페이 사람들은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한 순간에 손써볼 겨를도 없이 고대 이집트에서 볼 수 있는 미라의 형상으로 화산재에 뒤덮혀 최후를 맞게 되었다.

베수비오 화산이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폼페이를 삼켜버렸을 때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던 폼페이는 로마제국의 어떤 도시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위락시설로 로마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높은 리조트 도시였고 농업, 상업도 발달해 있었다.

BC 62년 대지진으로 파괴되어 시민들이 힘을 합쳐 주택과 사원들을 재건해 겨우 재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것도 잠시 BC 79년 신의 분노라고는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베스비오 화산의 폭발로 고스란히 화산재 속에 묻히고 말았다. 강진을 동반한 베수비오 화산폭발로 분철한 화산재가 무려 1m가까이나 쌓였었고, 나폴리의 하늘을 검게 뒤덮었다. 교외로 도망치는 사람, 집안에서 잠잠해지길 기다리며 피신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내린 비로 인해 분출한 화산재와 용암이 응결하면서 거리 전체가 마치 찌는 솥과 같은 형상이 되면서 도시전체가 그대로 매몰되었던 것이다. 그 후 잔디와 덩굴식물들이 자라 그 자리를 덮게 되면서 폼페이란 도시라는 이름과 함께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그리고 1500년 동안 역사의 저편에 사라져 있었다.

17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조심스러운 발굴작업은 아직까지도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발굴된 유적과 유물들로 당시의 폼페이인들의 문화와 예술, 건축수준을 짐작할 수 있기에 충분하다.

폼페이가 로마제국으로 편입됬을때 로마인들은 폼페이를 지리적,지형적 특성에 맞게 고쳐나갔다. 자갈로 포장된 도로에 하수로가 있었기 때문에 보행자 도로를 조금 높게 올렸고, 포룸과 원형극장에는 보행자들을 위한 특별 구역을 지정해 교통소통을 원할하게 통제했다. 폼페이는 9개의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폼페이 시로 들어가는 관문 근처에는 여관과 마굿과, 병원이 이었고, 시내 중심 거리에는 선술집과 현재의 패스트푸드점과 같은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카페들은 로마인들이 공중 목욕탕에서 목욕을 마친후 간단한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는 곳이었다. 폼페이 유적 발굴을 통해 드러난 하수시설, 목욕탕, 시장, 극장, 원형 경기장, 음식점 등 각종 시설은 2000년이라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현대의 그것과 비교해 떨어진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폼페이주변에는 당시에 덮였던 휴양도시인 폼페이와 더불어 Ercolando라는 마을이 존재한다. 이 역시 화산에 덮였던 도시로 폼페이와 더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이밖의 네로황제의 부인이었던 popaea Sabina의 집이었던 Oplotis가 있어 고대로마양식의 건축양식과 프레스코와 모자이크 등을 볼 수 있다.

공회장(Foro)에 남아있는 기둥

폼페이의 도로
폼페이의 도로

활을 쏘는 아폴로의 동상
활을 쏘는 아폴로의 동상

폼페이 대극장(Great Theatre)
폼페이 대극장(Great Theatre)

폼페이 아폴로 신전
폼페이 아폴로 신전

잿더미에 묻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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