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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6.30 베르사이유 궁전 1
  3. 2006.06.30 세느강 유람
  4. 2006.06.30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프랑스 2006. 6. 30. 17:52



비는 주룩~주룩~


콩코드 광장은 버스로 한 바퀴 둘러본다..
비가 안 왔다면~
'파리의 연인' 김정은 흉내도 한번 내봤을껀데~ㅋㅋ


-오벨리스크-
고대 이집트의 사원 입구에 세워진 기둥
태양 신앙의 상징...
전쟁 승리기념으로 이집트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ㅋㅋㅋ
당장이집트로 돌려주고...
우리의 직지심경도 돌려주삼~!!!!


프랑스 혁명때...
사치와 향락으로 유명한 루이 16세와 마리 앙뜨와네뜨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곳...콩코드 광장


샹제리제 거리의 끝자락에는 개선문이 있다...
나폴레옹의 지시로 만들기 시작했지만
나폴레옹의 사후에 완성 되었다고 한다~


개선문으로 들어가는 지하도...


생각보다 엄청 큰 구조물...





바깥 벽에는 조각가들의 작품도 있었는데...


옛날 유럽에는 옷이 귀했었는지~
곳곳에 남녀를 불문하고 옷 벗은 사람들을 많이 봤다~ㅎㅎㅎ


비는 이미 그쳐있었네....


개선문 안쪽 벽에는 각 전투에 참여했던
장군 60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바닥에는 무명 용사의 묘


개선문을 중심으로 앞으로는 샹제리제 거리
뒤로는 저~멀리 신개선문이 보인다~


점심으로는 달팽이 요리를 먹었다~
달팽이라고 하지만 고동 같이 생겨가지고..ㅋ
알맹이를 꺼내 먹으면 양념 국물이 나오는데
그 국물에 빵을 찍어 먹기도 하고..
오른쪽은 달팽이 다음으로 나오는 감자 삶은거랑 고기..
그 다음 타자로소스 뿌린 야채도 나왔다
생각하니 와인도 마셨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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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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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 궁전

프랑스 2006. 6. 30. 17:51



베르사이유 궁전에 도착했다~
루이라는 이름이 그렇게 좋은지
아버지도 루이~ 아들도 루이~ 손자도 루이~
아버지 루이 14세때 지었다는데
궁전 안에 화장실이 없기로 유명하다~
파티가 있는 날이면 우아한 드레스를 차려 입은 귀부인들은
치마 속에 고쟁이를 7~8개씩 껴입고
춤 추는 도중에라도 화사하게 웃으며
고쟁이에 소변을 봤다고 한다~
더러는 체온을 빼앗기고 부르르 떨었을 거라 생각하며~ㅎㅎㅎ


겉으로는 화려했지만~
대 소변 냄새가 지독했다는 베르사이유 궁전~
냄새를 숨기기 위해 향수를 마구 뿌리고 다녔다는데
향수 냄새랑 오물 냄새가 섞이면 더 지독했을 것이라고 또 생각한다...


단체 사진 촬영중...
느닷없이 쬐맨한 동양 여자 하나가 자기들 찍사랑 같이 사진을 찍는다~
저 양반들~
손가락으로 v를 만들며...키스를 날리며
아주 즐거워하신다~^^*





화려함의 극치~


벽이 아니고 천장임...
아이고~목이야~!!!


왕비 침대~


기어 오르기는 좀 뭐하고
받침대를 놓던가~
아예 편안하게 사다리를 걸쳐야 할 듯~


거울의 방

개방된여러 방을 다 둘러보고
왕실 정원으로 나갔다~
근디~
정원 들어가는데도 또 따로 돈을 받네~ㅋㅋㅋ





분수 조차 화려하다~


250만평이나 되는 왕실 정원~
왕들의 사냥터~
저 아래 분수도 있고 호수도 있었지만
궁전 보느라 다리를 너무 혹사 했나보다~ㅋㅋ


멋지게 가위질 당한 나무들~


베르사이유 궁전 정문에는..
대~한 민 국~!!!을 외치는
고향이 세네갈인 아저씨가 있다~

**********

-앵발리드-
원래는 군사 박물관이었는데
현재는 나폴레옹의 무덤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죽은 나폴레옹의 무덤을 이장해 왔다고 한다~


앵발리드의 건너편 거리~
파리의길들은대부분돌이 박혀있다~


차들이 빨리 달릴 수도 없지만
승차감도 별로였다~


미라보 다리입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얼른 찍긴 했는데
미라보 다리가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 할 길이 없네~ㅋ


미라보 다리아래 세느강은 흐르고~ㅎㅎ
버스 타고 오르내리면서...
에펠탑의 빼어난 자태도 자주 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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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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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 유람

프랑스 2006. 6. 30. 17:49



영어식 발음인가? 우리는 세느강~파리~ 이렇게 부르는데
가이드는 쎈강, 빠리~ 좀 쎈 발음으로~설명하고 있었다
상류가 어느쪽인지 하류가 어느쪽인지 모르지만~


유람선을 타고....출발~!!!


저 건물을 뭐라고 하더라???
5개국 말이 차례대로 나오면서
주위 풍경이나 건물들을 설명하고 있었지만
아~그렇구나
그때는 알겠더만 지금은 하나도 모르겠다~


저 것이 퐁네프 다리인가~아닌가~
다리가 한 두개도 아니고
내 머리도 좋은 머리가 아니고~ㅋㅋㅋ


눈으로 보고 즐기는게 적성에 딱 맞는디~


아~~~여보시요~!!!
여긴 퐁네프 다리가 아닌게 분명한데
왼쪽에 계신 두 분~!!!
지금 뭐하자는 게요????
나는 저 뒤의 행동을 다 보고 말았네~ㅋㅋ


세느강에는 섬이 있다...
섬 안에는 노틀담 사원이 있다...


배를 타고 가면서 노틀담 사원을 보다니~ㅋ


겉 모습만 봐도 예사로운 사원이 아니었고...
종지기 콰지모도도 만나야 하는데~ㅠ.ㅠ
아 쉽 다~!!!!


파리의 수호신까지 보고...
배는 섬을 돌아서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길이 아니네...
왔던 강..어쩌고 저쩌고 모르겠다~ㅋㅋㅋ


배 진행 방향의 뒤 쪽으로 무지개가 떴다~


선착장을 지나 한참을 올라 가다가(내려 갔었는가?)
배를 돌리는 지점에
저게 뭐여??
뉴욕도 아닌데???

원조 자유의 여신상은 여기에 있었네~


석양빛을 받은 에펠탑
나...에펠탑에 반했걸랑~ㅎㅎㅎ


요 사진은 뜀박질을 같이 했다는 증거품으로
사우스톤님께 보여드립니다~^^*

*****
특별 뽀오나아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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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2006. 6. 30. 17:48



이틀 밤을 잔... 이 호텔은
미래형 첨단 도시 라데팡스에 있다~
라데팡스의 길에는 차가 없다..
모든 차는 지하로 다닌다고 하는데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호텔 로비~
일부러 바깥으로 나와서 본 호텔 간판~ㅋㅋ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

이 것 저 것~~볼 것도 많았고
본 것도 많았지만~
유명한 작품 앞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너스가 있는 방으로 들어서면..
뒷 자태부터 보게 된다~


동네 화방에만 가도 비너스의 얼굴은 보게 되어 있기에
아주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ㅎㅎㅎ
비너스는 오른 팔이 없을까?
왼 팔이 없을까??


비너스의 발은 처음 본다~


비너스 보다 백배 천배 감탄스러운....
나이키 여신상~





나이키 여신의 손이라고 짐작되는 조각이..
여신상이 발굴된 근처에 있었다고 하네~


조각상은 사진 촬영이 되지만...
회화는 촬영 금지~!!!
사진은 빌려왔다~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이 화가 자신이라고...


희망과 절망을 한꺼번에 표현했다고 한다...


어김없이~ 모나리자 앞에는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인솔자님이 미리 알려주신 정보를 생각하며
작품 감상 돌입~!!!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모나리자의 눈동자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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