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08.05.12 라스베이거스 호텔투어 (1)
  2. 2008.05.02 그랜드캐년
  3. 2007.09.01 라스베가스의 화려했던 밤은 가고
  4. 2007.07.20 볼거리 가득한 라스베이거스

  • 춤추는 물줄기의 유혹, 벨라지오
  • 라스베이거스 호텔투어 (1)
  • 조선닷컴 콘텐츠사업부 김정아 웹PD jungya@chosun.com
    입력시간 : 2008.05.09 13:35

    •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 예전에는 카지노와 향락의 도시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다양한 볼거리로 인해 가족 여행지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인 604번 도로, 일명 스트립(Strip)을 따라 늘어선 다양한 테마의 호텔을 둘러보는 ‘호텔투어’는 이제 라스베이거스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을 정도다. 무료 쇼 관람과 화려한 호텔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에 한번 빠지면 2박3일도 모자란다는 라스베이거스 호텔투어. 조선닷컴이 매 주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테마 호텔들을 소개한다.
    • ▲ 벨라지오 호텔 내부에서 본 야간 분수쇼는 낮에 거리에서 본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 벨라지오 호텔의 또 다른 볼거리로는 엔터테인먼트 쇼인 ‘오 쇼(O show)’가 유명하다. 연기자 80여명이 출연하여 570만ℓ의 물탱크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연기를 펼치는 이 쇼는 1,800석이라는 대형 공연장에도 불구하고 미리 예매하고 가지 않으면 표를 구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 있다. 입장료는 100~150달러.

      이 외에 벨라지오에는 생화와 조화를 이용해 계절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지는 2,500평 크기의 실내 정원이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며, 구찌, 샤넬, 알마니 등의 명품 쇼핑몰이 들어서 있다. 벨라지오의 미술 전시관 Gallery of Fine Art 에서는 피카소, 반 고흐, 모네 등 포스트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전 9시~오후10시 개방. 관람료 $15.00)
    • ▲ 벨라지오의 Conservatory & Botanical Gardens.
  • 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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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2008. 5. 2. 13:31

    그랜드캐년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길이475km, 넓이6-32km, 깊이(가장 깊은곳)1900m. 거대한 이 대협곡은
    100년전 쯤에 인류에게 알려진 이후 보고를 받은 그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
    현장에 가서 처음으로 내 뱉은 외마디 감탄"It's grand(거대하도다)'에서
    오늘날 까지 이름이 되고 말았습니다,

    바닥에는 콜로라도강이 흐르고..."콜로라도의 달밤"이라는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100불을 지불하고 1시간 경비행기를 타고 이곳저곳을 날아 다니며 구경시켜주는
    바람에 상공에서 내려다보며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높이가 족히 1000m가 넘는 저 절벽은 우리가
    광고 같은데서 가끔 보는 명 장면이지요

    비행기가 계속 돌진 하면 안되는데.....건너편에는 밀림으로 이뤄진
    대 평원이 펼쳐져 있는데...가도가도 끝이 없죠

    좀 더 가까이 접근했으면 좋았겠는데...우리나라 비행사가 아니고
    또 외국인들이 같이 타서.....규정상..저 높이도 거의 1000m 에 육박하는
    높이 입니다,

    순간 비행기가 우측으로 캐년을 휘감아 도는데
    가슴에 텅...하는듯 했습니다,

    이곳에서 영화 촬영이 많이 된 곳입니다, 명장면이죠.저곳도 위에서 아래까지
    1000m 이상 되는 높이 인데 ..... 패러글라이딩 타기엔 너무 멋진 곳이죠

    친구에게 부탁해서 한컷....찰칵

    아리조나주에 3개 캐년이 있죠 그랜드캐년,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그중에 이곳은 자이언(zion)캐년 입니다, 한마디로 거대 그 자체였습니다,

    저 콜로라도 강 바닥 아래는 아직도 인디언 마을이 그대로 원시적인 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에서 고기를 잡아먹으면서 원시생활을 그대로 하는데 문명사회를 거부하고 있죠
    그래서 생필품 일부를 정부에서 나귀에 실어날라 원조를 해주고 있습니다,
    인디언 보호정책이라는 미명하에...그런데 오히려 그것이 인디언을 고사시키려는
    정책이다...해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곳 그랜드 캐년...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BGM: PlayStopPause]

    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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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엔 희망의 도시, 아침이면 우울한 도시
    [하승창의 뉴욕리포트] 라스베가스의 화려했던 밤은 가고
    하승창 (ourchang)
    라스베가스의 야경
    ⓒ 하승창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로 향하는 길에서 잠시라도 차 밖으로 나오기만 하면 한증막을 뚫고 지나는 것처럼 땀이 솟아난다. 사막 한 가운데를 지나다 보니 이렇게 더운 모양이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라스베가스가 속해 있는 네바다 주는 2000년 통계로 인구가 200만이고 그 중 라스베가스와 그 인근에 100만명 가까이 산다고 하니 수도인 카슨시티나 리노·라플린 등 몇 도시를 제외하면 네바다 주는 그저 사막으로 이루어진 셈이다.

    라스베가스가 이렇게 사막 한가운데에 들어선 이유가 재밌다. 라스베가스 초창기 마피아들과 어우러져 지금의 라스베가스를 만든 사람 중의 한 명인 벅시. 영화로도 소개가 된 적이 있지만 특별히 네바다주에 도박이 허용된 까닭은 노동력 동원과 관계가 있단다.

    라스베가스에서 가까운 곳에 후버댐이 있다. 이 후버댐을 지을 때 일하던 노동자들에게 유흥과 오락을 제공해 주기 위해 1931년에 도박을 허용했다는 것이다. 라스베가스가 그 도박의 중심도시였다. 벅시란 인물은 마피아와 손잡고 1946년 플라멩고 호텔을 짓는 등 오늘의 라스베가스로 만드는 초석을 놓은 셈이다. 유명한 하워드 휴즈가 뒤이어 호텔과 카지노를 지으면서 기업가형 라스베가스를 만들어간다.

    노동자들을 도박판에 몰아넣는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의 밤은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도시다. 각종 호텔과 카지노가 손님을 유혹하기 위해 화려한 치장과 놀이로 밤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회색빛 도시도 밤이 되면 그 회색을 감추고 불빛들로 일렁이지만 라스베가스의 밤은 알 수 없는 기대들이 보태어진 탓인지 더욱 화려하게 느껴진다.

    호텔 문만 나서면 훅 하고 다가오는 더운 공기. 걸어다니는 것조차 힘들지만 사실 이 사막의 뜨거운 공기는 라스베가스에서는 그리 문제가 아닌 듯 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거리로 나설 일이 없기 때문이다. 에어컨이 빵빵한 호텔에 내내 머물며 카지노와 극장으로 다니는 데 더울 새가 있겠는가? 가끔 콜로라도 강에서 보트를 타고 물보라를 가르는 것도 더위를 식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내가 라스베가스를 간다니까 혹시나 카지노에 들어서서 슬롯머신이나 포커판에서 돈이나 잃지 않을까 하는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걱정하지들 마시라. 돈을 벌어갈 테니까." 큰소리쳤지만 정작 기계 앞에 앉을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구경하고 라스베가스의 멋진 쇼를 볼 수 있다고 해서('19금'이긴 했는데, 흔히 상상하는 누드쇼는 아니다) 구경을 갔다. 물량공세로 나오는 댄서들의 집단무와 정신없이 바뀌는 무대장치는 이도 저도 아니었다. 이걸 돈 주고 보다니….

    라스베가스 도박장 내부
    ⓒ 하승창
    라스베가스

    담배 연기처럼 사라진 내 돈

    그러다 보니 호텔로 돌아왔을 땐 12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그래도 카지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보고 가야지 싶어 잠시 기계 앞에 앉아서 약간의 돈을 집어넣고 해 보았지만 담배 한 대 피울 참도 안돼서 담배연기처럼 사라지는 돈을 보고 나니 허망하기만 하다. 나중에 보니 한 번에 1불짜리였다. 1센트짜리도 있다고 한다.

    하여간 의욕을 잃게 만드는 기계 앞에서 물러나와 포커판으로 이동해 보니 한 테이블에서 다들 진지한 표정으로 칩을 던지고 있다. 어깨 너머로 몇 판 지켜보는데 중국계 미국인 한명이 판을 쓸고 있다. 결국 나머지 백인들이 전부 항복을 선언하고 주섬주섬 나머지 칩을 챙기며 그 중국계 미국인을 향해 "당신이 이겼어(You are winner)"를 외치고 있다.

    카지노장 여기 저기서 남녀노소를 따지지 않고 베팅하는 소리, 기계음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옆 극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쇼로 라스베가스의 밤은 웃음과 화려함, 부풀려진 기대로 눈들이 초롱초롱한 사람들의 활기가 넘치는 도시다. 어느 한 곳만이 아니라 라스베가스 곳곳에서 그들의 에너지가 느껴질 정도로 화려한 야경 아래 보이는 수많은 호텔들이 라스베가스가 그야말로 불야성임을 말해준다.

    그러나 이 수많은 호텔과 카지노의 집합체인 라스베가스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다. 라스베가스의 유명한 호텔과 카지노의 운영자는 스티브 윈과 그의 라이벌이라 불리는 커크 커크리언, 택시운전사를 하다 아이디어 하나로 라스베가스 호텔업계의 거목이 된 윌리엄 버넷 등 3사람에게 집중돼 있다.

    80년대 라스베가스가 또다른 도박도시 애틀란타시티의 등장으로 옛 영화가 쇠락할 즈음 등장하여 오늘의 관광도시형으로 변모시킨 이들이 10여개의 유명한 호텔과 카지노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스베가스 들락거리다가 알거지 되기 일쑤

    세계에서 객실이 가장 많다는 MGM호텔·뉴욕뉴욕호텔·서커스 서커스 호텔·미라지·벨라지오·라스베가스 윈·럭셔·트레져 아일랜드 등 알려진 유명한 호텔들은 이들이 만들었거나 현재도 소유하고 있는 호텔들이다.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때로는 재마삼아, 때로는 무모한 도전으로 라스베가스에 털어 놓아 주고 가는 돈이 몇 사람의 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라스베가스의 한 호텔에서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대박이 났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무모한 도전으로 알거지가 되는 일이 심심찮다. 캄보디아계 이민으로 미국에서 도넛 왕이라 불리며 도넛가게로 서부지역에서 성공한 기업가 한 사람이 대표적이다.정치자금 기부로 역대 대통령들하고도 가깝게 지내고, 캄보디아 이민자들에게 도넛가게의 지점을 내주면서 영웅으로 추앙받았던 그는 라스베가스를 들락거리다가 결국은 알거지가 되어 지금은 자신의 친척 누군가의 가게에서 집도 없이 지내고 있다고 한다.

    가이드는 아예 그 사람의 신문기사를 스크랩해서 관광객들에게 도박에 빠진 사람들의 최후를 경고했다. 돈을 잃고 돌아서다가 다시 한 번 하고, 라스베가스 공항에 들어서서 화장실을 나오기도 전에 도로 비행기를 타야 한다고 할 정도로 라스베가스 곳곳에 눈만 돌리면 부딪히는 것이 형형색색의 슬롯머신과 포커판이다.

    화려한 밤은 지나고... 쓰린 속 부여잡는 사람들

    화려한 밤이 지나고 아침 나절. 여전히 기계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드문드문 보이지만 어제 저녁 열기가 올랐던 포커판에는 딜러만 외로이 앉아 있다. 네온사인이 꺼진 거리엔 여전히 더운 바람이 불지만 화려한 불빛이 사라진 호텔 건물들은 그리 정겨워 보이지 않는다.

    밤새 혹시나 하는 기대와 열망으로 손에 잡히는 돈이란 돈은 모두 털어 넣었던 사람들은 쓰린 속을 움켜쥐고 호텔방에서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다. 늦게까지 기계 앞에서 돈을 보태주었던 관광객들도 아직 잠에서 깨어 나오지 못하고 있거나 쓰린 속을 부여잡고 서둘러 떠나고 있다. 지난 밤의 쓴 기억에 라스베가스의 아침은 라스베가스의 호텔과 카지노의 주인을 제외하고는 우울하다.

    혹시나 하는 기대에 대한 열망으로 오늘도 라스베가스는 밤이면 희망의 도시이고 아침에는 역시 우울한 도시가 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절제가 강요되지 않는 도시에서 인간의 삶은 파괴될 수도 있으며 그런 사람들의 삶 위에서 또 다른 사람들의 부가 축적되고 있다.라스베가스는 그 존재 자체가 자본주의적 도덕률의 전형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침은 우울하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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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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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연령층의 볼거리 가득한 라스베이거스

    8개국 주한 관광청 대표가 추천하는 2007 특별한 여름나기


    지난해 대한항공 직항 취항으로 가는 길이 한결 편해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년 내내 열리는 각종 컨벤션과 미팅으로 세계 컨벤션 개최지로, 유명 공연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세계적 명성의 쉐프들의 이름을 내건 식당이 미식가를 군침 돌게 하는 곳으로 항상 무언가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매력적인 곳이다. 비즈니스 차 이곳을 방문했다면 일정 후 다양하고 놓치기에는 아까운 볼거리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그야말로 모든 연령층의 여행객들에게, 어린아이에서 실버층과 장년층까지 만족스러운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시다.

    누구나 좋아하는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부터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라이더와 분출하는 화산쇼 그리고 밀랍인형 박물관 등 라스베이거스는 모든 연령대의 관심사와 예산에 맞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럭셔리함을 원한다면 리무진을 타고 시중을 받으며 여행을 할 수도 있지만 비교적 저렴한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누릴 수 있는 볼거리는 이들과 다를 바가 없다.

    관광객에게 쇼핑은 인기 있는 즐거움 중 하나다. 라스베이거스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 매년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는 3900만 명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쇼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할 만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쇼핑은 매력적이다.

    저렴한 가격의 아울렛에서 으리으리한 명품샵, 그리고 기념품 상점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내가 원하는 가격의 쇼핑을 하는 것은 즐거운 일일 수밖에 없다. 쇼핑이 즐거운 이유는 단지 구입만은 아니다. 멋진 인테리어와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샵,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을 위해 곳곳에 아이들이 노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스트립에 위치한 쇼핑몰에서는 유명 식당이 입점,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복합적인 기능을 한다. 외곽의 아울렛들은 시내 호텔에서 수시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패션쇼(The Fashion Show)
    패션쇼 쇼핑몰은 3억6200만달러의 확장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거의 200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패션 중심지로 변모,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등장했다. 그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서는 각종 패션쇼와 특별 홍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포럼샵(The Forum Shops)
    포럼샵은 1992년에 개장한 로만풍 인테리어의 쇼핑몰로 라스베이거스 처음으로 Harry Winston, Nambe, Ted Baker, Thomas Pink, Nanette Lepore와 Vosges Haut Chocolats 같은 부티크들이 이곳에 자리 잡게 되었다.



    그랜드 커낼 샵(Grand Canal Shoppes)

    베네시안 호텔 안에 자리 잡은 그랜드 커낼 샵의 길은 중세풍의 조약돌로 만들어져있다. 이 실내 쇼핑몰에는 곤돌라가 갖추어진 베니스의 그랜드 커낼을, 쇼핑몰 지역의 중심부에는 성 마크 스퀘어를 그대로 재현했다. Burberry, Jimmy Choo, Davidoff, In Celebration of Golf and Mikimoto 같은 상점과 the Delmonico Steakhouse, Lutece 및 Pinot Brasserie 같은 음식점 등 70여 곳이 이곳에서 성업 중에 있다.

    비아 벨라지오(Via Bellagio)
    벨라지오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리조트로 이런 명성에 부합하기 위해 비아 벨라지오에서는 Gucci, Hermes, Giorgio Armani, Prada, Chanel, Tiffany & Co., Christian Dior와 Fred Leighton 같은 명품 패션 및 보석 컬렉션을 만날 수가 있다.

    윈 에스플레네이드(Wynn Esplanade)
    윈 호텔에 위치한 쇼핑몰로 최고급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Jean Paul Goultier 디자이너 상점이 미국 최초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서 여배우가 신어서 널리 알려진 Manolo Blahnik 구두점, Cartier, Louis Vuitton과 Christian Dior 같은 명품점들도 이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Penske-Wynn 쇼룸 역시 여기에 자리 잡았다.

    분위기 있는 스타일로 호사를 누려보고 싶다면, 대부분의 리조트 호텔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릴렉싱 스파들과 독특한 스파 트리트먼트들을 찾아볼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보다 더 훌륭한 장소는 아마 없을 것이다. 관능적인 초콜릿이나 설탕을 이용한 스파 트리트먼트를 통하여 달콤한 인생에 탐미하거나 아니면 전 세계의 문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테마가 있는 의식들을 통하여 여러분의 내면에서 각 부족들의 여신의 모습을 드러내 보기 바란다. 특별한 휴가 치료법에 빠져 보거나 아니면 테마가 있는 룸에서 커플들끼리 또는 여럿이서 함께 스파를 즐겨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은 다운타운의 명물로 카지노 라인인 프레몬트 스트리트다. 17만5700평방피트로 보행자 거리를 개조했다. 1400만 개 이상의 LED로 촘촘히 뒤덮인 프레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 (Fremont Street Experience)라고 불리는 이 캐노피는 매일 저녁시간에 1시간 간격으로 웅장한 스케일의 빛과 소리가 멋지게 연출된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곳곳에 LG의 로고가 있어 한국인들의 뿌듯한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

    라스베이거스를 즐기는 BEST 10

    1 사막에 없는 것이 없다-동물과 해양생물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와일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플라밍고 호텔에 있는 플라밍고 와일드 라이프 서식지를 방문해보자. 이곳에서는 칠레산 홍학과 백조, 오리, 고니, 금붕어와 거북이들을 볼 수 있다.
    좀 더 모험적인 걸 원한다면 미라지 호텔의 돌고래 서식지와 지그프리드&로이의 시크릿 가든을 방문해보자. 로얄 백호랑이, 백사자, 흑표범, 백표범, 황금빛 호랑이와 4톤에 육박하는 코끼리의 서식지다. 돌고래 서식지는 시크릿 가든 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애틀랜타에서 온 청백돌고래 가족들이 있다. MGM 그랜드 호텔의 호랑이 서식지에서는 장엄한 동물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반인들의 교육을 위해 투명 유리로 진열을 한다. 호랑이들이 살고 있는 서식지는 MGM 그랜드 호텔에서 12마일 떨어져 있으며 8.5에이커 면적에서 서식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매일 문을 열고 있다. 좀더 가깝게 위험하지 않도록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맨델레이 베이 호텔의 사크 리프(Shark Reef)에서는 수많은 수중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실내를 거닐면서 고대 사원의 복제품을 볼 수 있으며 갤리온선에서 유유히 돌아다니는 다양한 종류의 상어들을 볼 수도 있다.

    2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놀이기구
    놀이 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스릴감 넘치는 라이드를 라스베이거스에서 찾을 수 있다. 스트라토스피어 호텔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라이드가 지상 100층 위에 위치해 있다. 그 중 엑스스크림은 지상 900피트 높이의 타워 난간에서 기구가 양쪽으로 흔들려 짜릿함을 극대화 한다. 또 하나의 스릴 라이더 빅샷(Big Shot)은 쏘아 올리는 패드에 자유롭게 떨어지기 전에 기구를 탄 승객들을 4G의 압력으로 50m 가량 공중 위로 쏘아 올리는 놀이기구다. 마지막으로 인세니티(Insanity)는 이름에 걸맞게 어지럽고 빙글빙글 도는 탈거리로 시간당 40마일 속도까지 빙글빙글 돌기 전에 타워의 난간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 할 수 있다. 모 방송국 <세계 최고를 찾아라>에 소개되었던 그 곳.
    스피드를 요하는 것 중 사하라 호텔의 더 라이드(The Ride)는 승객들을 태우고 롤러코스터 회로를 224피트 높이를 시속 70km까지 스피드를 내며 같은 궤도를 또 다시 거슬러 올라가기를 반복한다. 반대로 뉴욕뉴욕 호텔의 맨해튼 익스프레스는 신나는 롤러코스터로 리조트 주위를 비틀비틀 트위스트 모양으로 돌며 급하강하기도 한다.

    3 시간만 맞춘다면 볼 수 있는 무료 공연들

    편리하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싶다면 알맞은 장소가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주제를 가진 소형 공연들을 매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로마신화의 매혹적인 세계로의 여행도 2개의 쇼를 통해 볼 수 있다. 시저스 팰리스 호텔의 포럼 샵 안에서 펼쳐지는 <아틀란티스제국의 몰락>과 <페스티벌 분수쇼>는 고대 로마시대의 상황들을 잘 표현했다.
    리오 호텔의 마스커레이드 쇼인 <더 스카이>는 최신식의 공중 쇼로 이 호텔 카지노 플로어 위의 천장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퍼레이드다. 이 쇼는 공연단들이 이국적인 마스크를 쓰고 화려하게 빛나는 옷을 입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카니발의 화려하면서도 생기 있는 분위기를 재현한다.
    트래저 아일랜드 호텔에서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여 전사들이 불꽃 전투를 벌이는 <사이렌스 오브 티아이(Sirens of TI)>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매우 인기 있는 공연물로 어른들을 위해 만든 테마 쇼다. 내용은 배신자들이 사이렌스 코브(Sirens’ Cove)에서 농염한 외모의 여 전사 사이렌스를 납치한다.
    또한 미라지 호텔은 매일 밤하늘을 불꽃과 화염으로 쏘아대는 장대한 풍경을 연출한다. 라스베이거스를 엔터테인먼트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산쇼는 연기와 불을 100피트 위로 뿜어낸다. 조용한 폭포수가 웅장한 용암으로 바뀌는 장관이 명물로 꼽힌다.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의 <딜러테이너>는 카지노 플로어에서 딜러들이 유명 인사들로 분장해 블랙잭을 진행함으로써 재미와 흥미를 더해 준다.

    4 오토 마니아라면 꼭 들러야 할 곳
    자동차에 관심 있는 당신이라면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 순간 거리의 리무진과 고급차들로 눈이 반짝여질 것이다.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명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의 오토 컬렉션에 가보자.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오래되고도 클래식하고 영향력 있는 자동차를 볼 수 있으며 또한 구입할 수도 있다. 약 250개의 자동차들의 가격은 미화 2만달러에서 300만달러까지 다양하다. 다음으로는 윈 호텔에 있는 펜스크-윈 페라리/마세라티 쇼룸에 꼭 들러 보자. 이곳은 네바다주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페라리와 마테라티 판매권을 갖고 있으며 가장 최신의 차들을 구입할 수 있다. 세계적인 부호들이 종종 드나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www.imperialpalace.com

    5 미국의 유명 인사를 만날 수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
    드림카를 고른 후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사들을 볼 수 있는 베네시안 호텔 옆에 위치한 마담 투소의 밀랍인형 박물관에 가보자. 이 박물관에는 100개의 밀랍인형이 있는데 이들은 미국적인 인물들이 주를 이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인 조지 클루니, 브래트 피트나 비욘세 같은 TV스타 그리고 유명 스포츠 선수들과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www.madametussaudslv.com

    6 사막에서 맛보는 세계 최고의 다이닝

    예전에는 먹을 수 있을 만큼 맘껏 먹을 수 있는 뷔페와 새우 칵테일의 뷔페 문화로 잘 알려진 라스베이거스는 이제 최고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목적지로 등극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유명한 요리사들과 세계적인 수준의 레스토랑들이 가장 많고, 세계 어느 곳보다 더 많은 소믈리에의 거장들과 1인당 와인 판매량이 어느 지역보다 더 많은 지역으로 변모, 요리 및 와인을 최고로 경험하는 것에 대한 정의를 바꾸어 놓은 곳이다. 다이닝계의 가장 권위 있는 잡지인 <Bon Appe′tit>는 최근에 라스베이거스를 미국 내의 탑5 레스토랑 도시들 중 한곳으로 선정했으며, 게다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온라인 트래블 사이트인 <트래블로서티>에서는 세계의 탑10 미식가들의 도시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의 뒤를 이어 두 번째 순위에 올려놓았다. 지중해 연안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마이크로칩을 부착, 매일 공수해오는 생선으로 조리하는 고급 식당처럼 음식의 고유성을 유지하는 것부터 라스베이거스의 다이닝은 특별하다.
    호프브로이하우스 라스베이거스(www.hofbrauhauslasvegas.com)는 뮌헨에 있는 호프브로이 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한 레플리카다. 이 레스토랑에는 호프브로이하우스 라스베이거스만을 위해 독점적으로 생산된 독일·바바리안 음식과 직수입된 바바리안의 맥주들, 고기 그리고 소시지들과 뮌헨에서 직접 수입되어온 바바리안 스타일의 프레첼을 맛볼 수 있다. 스타 트렉의 팬들은 라스베이거스 힐튼에 있는 쿼크스 바 앤드 그릴 앳 스타트렉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식사하는 경험을 가질 수도 있다. 수제 햄버거로 유명한 인앤아웃 버거 또한 시내에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다.

    7 전 세계 인기 있는 와인 테이스팅 메뉴

    4m의 와인타워가 있는 만달레이 베이 호텔의 오레올의 와인테이스팅 메뉴는 7가지 디쉬와 그에 꼭 맞는 와인이 함께 서빙 되며 해박한 소믈리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와인을 좋아한다면 강추. 또한 와인을 주문하면 와인 엔젤이 와이어를 타고 타워를 오르내리며 와인을 꺼내온다. 유명한 볼거리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 www.aureolelv.com

    8 상상력을 뛰어넘는 쇼! 쇼! 쇼!
    라스베이거스가 '세계의 엔터테인먼트의 수도'라고 불리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초창기 시절부터 이곳은 전설적인 쇼들과 공연가들과는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상관관계를 맺어왔다. 말하자면 ‘라스베이거스’라고 하면 정교한 머리 장식을 쓴 쇼걸들과 엘비스 프레슬리 닮은꼴들을 머릿속에 떠올리기가 쉬울 것이다. 현재도 그러한 고전적인 매력은 여전하지만 더욱더 많은 볼거리들이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상징적인 의미가 더해진, 각종 상을 휩쓴 마술사들, 브로드웨이에서 제작된 공연 작품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콘서트들 그리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제작된 유니크한 쇼들로 가득하다.


    태양의 서커스 공연은 이 작품 속의 서커스들과 특수 효과들의 우아한 결합으로 스트립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벨라지오의 <오O>는 150만 갤런의 물을 담고 있는 수영장의 안과 위에서 81명의 예술가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중 공연을 처음으로 도입시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태양의 서커스의 <주매너티>는 2003년 뉴욕뉴욕 호텔&카지노에서 초연 이후 현재 인기 있는 공연물로 자리 잡았으며 2005년에 네 번째의 태양의 서커스 쇼인 <KA>가 MGM 그랜드에서 선을 보였다. 2006년에는 <LOVE>가 미라지에서 공연을 시작하였다. 비틀즈의 음악을 컨셉트로 이미지를 형상하여 비틀즈의 팬이라면 눈물을 떨어뜨리게 하는 감동을 안겨준다. <LOVE>는 360도 객석과 100피트 높이의 디지털 시스템을 갖춘 고 해상 프로젝션, 파노라마 사운드 시스템에 더하여 움직이는 영상들 등을 갖춘 맞춤형 극장에서 선보였다. 이 공연들은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그를 실현하기 위한 하이테크놀로지가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연출한다. 직접 보지 않고서는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해낼 수 없다.



    9 라스베이거스에만 있는 아름다운 분수들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음악에 따라 아름답게 춤추는 벨라지오 호텔 앞의 분수쇼는 화려한 불빛의 도시를 로맨틱하게 만들었다. 방문객들은 벨라지오에 모여 이 호텔의 명물인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분수 쇼를 감상한다. 벨라지오 호텔의 내부에서는 또 다른 독특한 분수 쇼가 손님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1층 정원을 지나면 보이는 쟝 필립 패티서리의 초콜릿 분수도 놓치지 말아야 할 명물이다 몇 톤에 달하는 액상 화이트 초콜릿과 우유 그리고 다크 초콜릿이 훌륭하게 디자인된 시스템을 통해 순환하면서 샘솟는 장면을 연출한다. 아이들은 물론 누구나 신기함에 발길을 멈춘다. 벨라지오 호텔은 호텔리어 스티브 윈의 역작으로 그가 최근 오픈한 윈 라스베이거스에서도 분수 쇼를 볼 수 있다. 호수를 색색깔로 빛내주는 레이저 조명과 춤추는 물줄기가 공간감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곳은 발코니 카페가 있어서 마치 도심이 아닌 한적한 야외에 온 듯하다. 멋진 이브닝을 보낼 수 있다.

    10 사막에서 치는 골프
    라스베이거스의 골프 코스들은 수적으로나 질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LPGA, PGA투어와 같은 세계 유명 골프대회가 매년 열리는 곳으로 항상 골퍼들의 관심을 끈다.
    대부분의 골프 코스들은 사막 위에 세워진 계획된 코스로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내에 위치한 골프 코스로는 윈 라스베이거스 리조트의 골프장과 맨델레이 베이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발리 하이가 있으며 이 둘은 최고의 골프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특히 톰 파지오의 설계로 유명한 윈 라스베이거스의 골프장은 투숙객에 한해 라운딩이 가능한 코스로 그린피는 500달러다. 스트립의 번화가에 위치한 호텔이지만 골프장 내에서는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게 할 만큼 울창한 숲과 폭포, 산 등이 잘 조성되어있다. 1만여 개의 관목이 자연 풍경을 만들기 위해 심어졌으며 18홀 코스의 중앙에는 37피트 높이의 인공폭포가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문의: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02-777-9282

    이코노미플러스
    쏘니아 홍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한국 대표
    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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