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주룩~주룩~ 콩코드 광장은 버스로 한 바퀴 둘러본다.. 비가 안 왔다면~ '파리의 연인' 김정은 흉내도 한번 내봤을껀데~ㅋㅋ -오벨리스크- 고대 이집트의 사원 입구에 세워진 기둥 태양 신앙의 상징... 전쟁 승리기념으로 이집트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ㅋㅋㅋ 당장이집트로 돌려주고... 우리의 직지심경도 돌려주삼~!!!! 프랑스 혁명때... 사치와 향락으로 유명한 루이 16세와 마리 앙뜨와네뜨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곳...콩코드 광장 샹제리제 거리의 끝자락에는 개선문이 있다... 나폴레옹의 지시로 만들기 시작했지만 나폴레옹의 사후에 완성 되었다고 한다~ 개선문으로 들어가는 지하도... 생각보다 엄청 큰 구조물... 바깥 벽에는 조각가들의 작품도 있었는데... 옛날 유럽에는 옷이 귀했었는지~ 곳곳에 남녀를 불문하고 옷 벗은 사람들을 많이 봤다~ㅎㅎㅎ 비는 이미 그쳐있었네.... 개선문 안쪽 벽에는 각 전투에 참여했던 장군 60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바닥에는 무명 용사의 묘 개선문을 중심으로 앞으로는 샹제리제 거리 뒤로는 저~멀리 신개선문이 보인다~ 점심으로는 달팽이 요리를 먹었다~ 달팽이라고 하지만 고동 같이 생겨가지고..ㅋ 알맹이를 꺼내 먹으면 양념 국물이 나오는데 그 국물에 빵을 찍어 먹기도 하고.. 오른쪽은 달팽이 다음으로 나오는 감자 삶은거랑 고기.. 그 다음 타자로소스 뿌린 야채도 나왔다 생각하니 와인도 마셨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