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밤을 잔... 이 호텔은 미래형 첨단 도시 라데팡스에 있다~ 라데팡스의 길에는 차가 없다.. 모든 차는 지하로 다닌다고 하는데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호텔 로비~ 일부러 바깥으로 나와서 본 호텔 간판~ㅋㅋ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 이 것 저 것~~볼 것도 많았고 본 것도 많았지만~ 유명한 작품 앞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너스가 있는 방으로 들어서면.. 뒷 자태부터 보게 된다~ 동네 화방에만 가도 비너스의 얼굴은 보게 되어 있기에 아주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ㅎㅎㅎ 비너스는 오른 팔이 없을까? 왼 팔이 없을까?? 비너스의 발은 처음 본다~ 비너스 보다 백배 천배 감탄스러운.... 나이키 여신상~ 나이키 여신의 손이라고 짐작되는 조각이.. 여신상이 발굴된 근처에 있었다고 하네~ 조각상은 사진 촬영이 되지만... 회화는 촬영 금지~!!! 사진은 빌려왔다~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이 화가 자신이라고... 희망과 절망을 한꺼번에 표현했다고 한다... 어김없이~ 모나리자 앞에는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인솔자님이 미리 알려주신 정보를 생각하며 작품 감상 돌입~!!!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모나리자의 눈동자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