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파리의 아침 비가 오든 말든... 에펠탑 전망대에 오르고자 하는 욕망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ㅋㅋㅋ 내가 에펠탑을 너무 과소 평가하고 있었나 보다~ 그냥 좀 큰 철탑이려니 했었는데... 황홀 할 만큼 아름다운 에펠탑~^^* 3층 전망대로 오르는 중... 2층에서 작은 엘리베이트로 옮겨 타는 절차가 있다 거의 넋을 잃은 듯....보인다~ㅎㅎ 내려오는 중... 굵은 빗줄기는 창을 때리고~ 짧은 자유 시간... 가까이서는 아무리해도 에펠탑을 다 담을 수가 없어 길을 건너고 세느강 다리를 건넜지만.. 갤러리를 가지고 계신다는 어느분도 고개를 갸우뚱~ (왜 다 넣을 수가 없지??)하신다... 히히히~ 나만 그런게 아니네~ㅎㅎ 시간만 길다면... 더 멀리~달려 갔으련만 아쉽다~!! 약속된 시간이 다 되었다~ㅋㅋㅋ 저 가로수처럼 잘려진 에펠탑~ ㅋㅋㅋㅋㅋ 차가 개선문을 향해 출발하고 나서야 가이드가 말은 꺼낸다... 에펠탑 다 담을 수 없으셨죠??? 오후에 에펠탑을 다 담을 수도 있고 손바닥에도 올릴 수 있는 멋진 장소로 안내해 드립니다~!!! 으이그..... 진작 말을 할 것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