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분류 : [오세아니아/호주]
NSW 주(시드니 북쪽) - The Entrance
엔트런스-펠리칸의 마을(고향)
글,사진 호주돌기(sydney)
호주는 6개의 주로 이뤄졌다.
NSW(시드니), QLD(브리스베인), VIC(멜번), SA(애들레이드), WA(퍼스), TAS(호바트) 이렇게 6개의 주며, 각주의 수도는 이렇다. 시드니는 바로 NSW의 주도이다. 어쩜 우리나라로 본다면, 경기도? 가장 인구도 많고..행정기관도 많이 모여있고....여러등등...인구가 많다보니 시드니 근교의 여러지역도 볼거리가 많다. 그중 'THE ENTRANCE', 호주에서 펠리칸의 마을이라고 부르는 도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교통편: 시드니, 센트럴 역에서 CITYRAIL 를 타고 WYONG이란 지역의 역에서 내린다. 그곳에서 엔트런스로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전체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시드니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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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펠리칸 먹이주는 시간이다. 'PELICAN FEEDING TIME' 매일 15:30
이렇게 마이크 잡은 지역주민 한명이 펠리칸에 대해 몇가지 소개를 하며 주의사항도 알려준다.
사진찍기 제일좋은 곳은 서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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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펠리칸의 만남! ^^ 새들이 너무 얌전하게 앉아서 먹이를 기다린다.
이때 뒤에서 뒤늦게 온 어느 한국아줌마 하는 말, " 와! 페리카나 바라....진짜 많네. "
순간 뭔가 틀렸는데 뭔지 몰랐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페리카나.....^^ 어느 닭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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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는 저아줌마만 준다. 생각보다 펠리칸의 입이 크고 목이 길다보니 손이 입안으로 들어가기 쉽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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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진행중에 자원봉사자들이 저렇게 돈통을 들고 다닌다. PELICAN FEEDING DONATION....(기부금)이다.
여러분들도 동전을 미리 준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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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엔 펠리칸먹이주는 거리만 있는게 아니라 주말마다 공예품 시장이 열린다.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만든게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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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주는 장소앞에 이 지역에서 제일 좋은 호텔이 있다. WATER FRONT SE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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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멋진 깨끗한 바다도 펼쳐져 있으며 호주와 바다가 만나는 장소라서 엔트런스라고 부른다. 그래서 그런지
낚시터로 아주 유명하다. 낚시하는 분들 옆에서 줄과 바늘을 달라고 부탁하면 준다. 미끼는 알아서 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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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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