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낭만의 도시인 파리는 고대의 문화, 중세의 문화, 근대, 현대 그리고 미래의 문화가 함께 숨쉬는 곳이다. 많은 건축물들이 이 도시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말해주는 한편 다양한 쇼핑 공간들은 삶의 화려함을 느끼게 해준다.
거리와 지하철의 악사, 행위 예술가들이 혼자서 거리를 거니는 재미를 더해주고, 때로 노천카페에 앉아 여유로이 행인들을 바라보는 것은 파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유럽의 다른 도시들과 비교해볼 때 여러모로 별다르고 우아한 면모를 가진 파리.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예술과 유행이 끊임없이 탄생한다.
파리의 관광은 단순히 풍경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오래되고 찬란했던 역사와, 프랑스 혁명이나 전쟁, 희생을 통해서 만들어진 건축, 예술품과 화려하고 다양한 생활방식과 문화, 음식 등을 생각하며 관광계획을 세우는것이 좋다.
예를 들면,
- 파리의 세느강변의 유명한 명소를 중심으로 관광하기
- 파리의 유명한 박물관, 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관광하기
- 파리의 섬과 광장 등을 중심으로 관광하기
- 파리의 유명한 패션이나 상품을 중심으로 관광하기
- 파리의 먹거리를 중심으로 관광하기
등의 다양한 관광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 한가지 더 "일 드 프랑스" 는 파리주변의 근교지역을 말하며 많은 관광명소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베르사이유 궁전이라든지 퐁텐블로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명소나 숲, 호수, 박물관, 건축물 등이 있다. 파리시내를 관광한 뒤에는 파리근교의 일 드 프랑스 지역을 꼭 가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