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은 우리가 늘 꿈꾸던 유럽의 작은 마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동시에 번지점프, 리버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들을 직접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2-3일 정도 머물면서 휴식과 레포츠를 즐겨보는 것이 좋다. 인터라켄 마을의 관광은 번화가인 Hoheweg거리를 중심으로 보면 충분하다.
** 인터라켄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선
인터라켄 뿐만 아니라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숙소도 구할 수 있다. 물론 각종 행사나 스포츠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배낭족에게 중요한 무료로 지도를 받을 수 있고, 호텔예약비는 대략 5-10sfr 정도, 겨울에는 스키에 관한 문의가 가능하다.
인터라켄에는 서역 west과 동역 ost 두 개의 기차역이 있고, 두개의 역사이는 도보로 30분 정도, 기차를 타면 3분 정도 소요된다.(잠시 한 눈 파는 사이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각 역에는 자전거 대여소나 환전소 및 호수로 출발하는 유람선들이 있다.
인터라켄은 작은 도시로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있기는 하지만 걸어서 다녀도 충분하다. 버스요금이 4-5sfr, 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은 10sfr이며 20sfr 정도면 도시 내의 웬만한 곳은 모두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