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운하를 따라 낭만을 즐기는 곤돌라(Gondola) |
베네치아 운하에서 볼 수 있는 곤돌라는 과거에 부자 상인이나 귀족들이 부를 과시하기 위해 호화롭게 꾸며져 있었다. 1562년 공화국 정부의 명령으로 지금과 같은 작고 날렵한 모양으로 바뀌었다. 곤돌라의 노젓는 일은 상당한 숙련을 요하므로 보통 부모한테 약 3년정도 훈련을 받은 후 독립한다. 대운하에서는 배들의 항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50여개만 운행허가를 준다. 산 마르코 광장의 대성당 환전소 부근에서 밤에 관광 곤돌라를 탈 수 있다. 코스는 프라리교회, 리알토 다리, 황금의 집, 산 마르코 광장이며, 세레나데를 들을 수 있는 곤돌라는 오후 8시 30분부터 운행된다. 로마광장에서 출발하는 수상버스를 탑승하면 주변의 곤돌라에서 들려오는 칸초네를 즐길 수 있다. 베네치아를 상징하는 곤돌라는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여행 기념으로 타는 것 외에는 보통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탑승하기 전에 확실히 가격을 정해 놓도록 한다. |
곤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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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곤돌라 |
베니스 곤돌라 |
베니스 곤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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