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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두에 이어, 미국 4-5개 도시 평가를 한번 해보겟소... 비행기에서 내린 순서대로, 그 첫번째가 라스베가스... *도시:라스베가스 *평점: 30점/100점 *평가: 베가스 스트립을 둘러싼 10여개의 큰 호텔과 카지노를 제외하곤, 온 도시에 싸구려 여관, 영세업체 카지노, 도박 중독자나 그 비숫한 사람들이 가득한 도시... (즉, 화려하고 큰 고급 호텔들은, 전체 도시의 10% 정도...) 또, 이 화려한 호텔들도, 대부분 조명빨에, 속이 빈 플라스틱 조형물들임... 더우기, 호텔 겉모습은 달라도(뉴욕시, 파리, 보물섬 등...), 들어가 보면, 똑같은 슬럿머신에, 똑같은 룰렛판임... (즉, 도박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아무 의미가 없음...) 도시 전체가 호텔말곤 볼것이 없고, 버팔로에 비해 쇼핑몰 하나 제대로 된게 없음.... 또, 날씨가 사막 답지도 않게, 밤에도 졸라 더워, 밤에 돌아다니기에도 좀 짱났음... (꼭 열대야에 헤어드라이기 쏘는 기분...) 즉, 도박에 관심이 좀 있고, 호텔밖을 절대 나오지 않을 사람만 가기 바람... *볼거리: 베가스 스트립 호텔 베네치안을 비롯한 아무 호텔 2-3개...나머지 호텔들은 속이 거기서 거기니, 겉에서만 보기바람... 누구는 프레몽 에비뉴(라스베가스 다운타운)가 좋다고 햇는데, 내가 보기엔 그냥 그렇슴.... *좋은점: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이 비교적 참 친절했고, 운전을 대체로 조심 스럽게 하는것 같음... 여관들도 대체로 큰데, 저녁이면, 여관 주변을 계속 삥삥도는 창녀들 무척많음... 솔직히, 좀 괜찮은 백마와, 싸게 한번 할수 있음... 단 마약중독자 들은 절대 사절하기 바람... (게네는 창녀를 가장한 도둑놈임...) 여기에 관해, 더 할 예기가 많지만, 그만하겟슴... *나쁜점: 위의 점들을 제외하곤, 거의 다 나쁨... 일단 자연환경이, 도박 아니면, 절대 안갈 환경임... 또, 도박이 주 전체에 허가가 나서, 주유소만 가봐도, 슬럿머신을 하고, 지역 사람들 중 도박 중독자들 무지많음... 또, 미국인들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직장 자체가 월급이 적고, 도박 중독때문에 돈 모으기 어렵다함... (경험상, 차가 무지 후지면, 네바다 번호판이고, 좋은차면, 캘리포니아...) 수퍼 들어가봐도, 버팔로에 비해, 물가도 비싸고, 호텔 가격도 사실 그리 싼게 아님... 즉, 일부 카지노 소유주들만 엄청 부자이고, 도시 상당수가 하층민으로 근근히 산다 해도 과언아님... 카지노 찬성하는 사람들은, 한 1주일만 머물게 하면, 생각을 바꿀만한 장소... 애 데리고 놀러가기 제일 않좋은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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