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Coast

오스트레일리아 2006. 7. 17. 20:16





한국오기20여일전쯤에 들렸던 골드코스트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도착한 도시가 브리즈번이었는데 그당시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호주생활 막바지에 들렸었습니다. 역시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정말 좋더군요. 드넓은 백사장에 거대한 파도... 내심 수영하기들 기대했어지만 같이 갔던 형이 수영은 절대 못할거라고 하더군요. 이유를 도착해서야 알았습니다. 파도가 장난아니게 높더군요. 덕분에 파도만 타다 왔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여기와서 세상이 좁다는걸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농장에서 같이 일했던 한국사람들을 여기서 만났습니다. 그분들도 농장에서 돈을 벌고 여행의 시작을 골드코스트부터 시작하더군요. 뭐 같이 Aussie애들과 축구도 하고 놀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있었던 농장은 에메랄드지역의 2PH농장입니다. 포도농장으로 유명하죠!

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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