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의 이모저모 조회(96) / 추천(1) / 퍼가기(2)
등록일 : 2005-11-11 13:33:19




번영을 누렸던 도시 폼페이가 화산재 밑에 묻히던 날


하늘에서 본 봄페이 유적 지금은 약 5분의 4가 발국된 상태이다.
사진 오른쪽 끝에 보이는 직사각형의 공간이 포름의 흔적이다.
고대 로마인의 생활을 알려 주는 귀중한 유적이다
.

베수비오 화산은 이탈리아 나폴리 만 해안에 우뚝 솟아 잇는 화산이다. 폼페이는 이 화산의 남쪽에 있었다. 베수비오 화산은 기원전 8세기에 대분화를 일으킨 후, 휴식을 취하고 잇는 것처럼 보였다.

폼페이를 멸망시킨 대폭발이 일어난 것은 기원 79년 8월 24일 정오 무렵이다. 폭발은 갑자가 일어났지만, 8월 중순부터 작은 지진이 계속 일어나는 등 폭발 전부터 몇 가지 징조가 있었다. 화산의 폭발 정에는 반드시 많은 소지진이 먼저 일어난다. 그것은 마그마가 지표로 향해 상승해 오기 때문이다. 베수비오 대폭발 때 폼페이와 함깨 헤르클라네움, 스타비아에 등 나폴리 만 해안의 도시가 멸망하였다.







Pompeii의 神秘를 벗기다!



Pompeii는 역사의베일에 가려진 채 1700년 동안 7~8미터 화산 잿더미
속에 말없이 파묻혀 있었다. 문헌에는로마 귀족들의 휴양도시이자 환락의
도시였다는 기록이있으나 실제 그곳이 어디인지 행적을 모르다가1709년 4월
어느 날수도원 뜰, 우물 작업을 하던 인부의 곡괭이에걸린 쇠붙이가 계기가
되어 마침내 세상에 그 정체를드러내기 시작하다.



AD 79년 8월 24일 베수비우스 화산이 용암을 토하다.그 당시 광경을컴퓨터 그래픽으로
담아 낸 모습..



잿더미를 걷어낸 폼페이 중심 모습이 Mt.Vesuvious 화산을 뒤로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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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극장 전경: 수용 인원은 약 8,000명 정도라는기록인데, 실제 보면 20,00명도 넘게
들어 가는 수준이다.





세계 제 1, 2차 대전으로 발굴 작업이 중단 되었다가 1951년 아메마데오 마이우리의
지휘감독
아래 발굴이 다시 활기를 띠어 금일에 이르고 있으나 아직도 3/5 정도 밖에 발굴이
안 되었다고 한다.




황금시대를 구가한 화려한 벽화!


소돔과 고모라를 연상케하는 신의 저주인지, 자연 발생인지 사이를 오가게 만드는시체의 모습.



졸지에 날벼락을 맞고 죽어가는 최후의 의식 끝자락엔 과연 무슨 생각들이 숨어 있었을까?
앉아서 무슨 생각을 그리도 골돌히 하다가 그 재앙을 만났을까....???



이 화석은모조품이라는 설도 최근 흘러 다니고 있음.
당시 사망자 수는 2,000명설과 20,000명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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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1803년 ~ 1873년 영국 역사 소설가E. G 리턴에 의해 쓰여진 폼페이 최후의 날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더욱 세인의 관심의 대상으로 떠 오르다. 이 소설은 빙겔의 역사적 기록을
토대로 삼은 드라마다.





현대식 이름을 빌리면,최고급 콘도 휴양지 전경.



휴양지 전면 풍경



VIP용 휴양지 입구




공창을 옆으로 낀 삼거리 : 이렇게 화려한 곳에 공창이 있었다니...!!!!!






人道와 車(마차)도의 구분이 명확하다.
마차 바퀴가 할퀴고 간 자욱 깊이로년대를 추정한고고학자에 따르면 BC2500년의 유구한
도시였다는설이다.



현대 최고급 일류 호델 사우나 보다 더 우아하고훌륭한사우나 시설에 경탄이절로 난다.





언제 그런 재앙이 있었더냐?고비웃기나 하듯,베수비우스바로 턱밑에평온히 살아가고
있는 마을 풍경.



이태리 남부 나포리만 연안 항구도시 Pompeii를 끼고 도는 사르누스 강은 베수비우스
활화산을 비웃기나 하듯,지금도 말없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Pompeii는수 많은 광관객들의
의아스런 눈총을 받아 가며 옛 화려했던 향수를 갈망하면서도시국가와 로마의 속국 자리를
맴돌았지만 결국 1861년 이태리로 완전 종속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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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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