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아침~ 이런~!! 굵은 빗줄기가 호텔 창문을 때리고 있었다~~ 피렌체로 가는 내내~ 비는 그칠 생각조차 없어 보였는데... 피렌체가 보이는언덕에서 부터 서서히 개이기 시작했다~ㅋㅋㅋ -피렌체 두오모 성당- 밀라노에도 두오모 성당이 있었는데.... 두오모=돔 대 성당이라는 뜻이란다~ 모두 대리석.... 지나면서...은근 슬쩍 찍은 거라 좀 흔들렸네~ㅋㅋㅋ 저 모델의 피부는 특이하게 짙은 쵸콜렛 색이었음~! 평범한 건물 벽에 붙은 맛이 간...시계 두오모 성당을 뒤로하고 중세 도시 피렌체의 골목길로 접어 들었다~ 골목길의 끝에는 광장이 있다는 것은 유럽에 와서 알게 된 사실~ㅎㅎ 시뇨리아 광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