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남쪽으로
120마일 거리에 있는 몬트레일 반도를 따라 최고의 비경인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를 관광했다.
남북으로 뻗어있는 미국 태평양 연안은 어디를가도 아름답고 제각기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몬트레이시티와동화속의 마을 카멜시티
를잇는 해안의 도로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는 환상적이다.
더군다나 세계적으로 유명 골프장인 페블비치 골프장를 비롯하여 총 7개의
아름다운 골프장을 보유하여 더욱 지명도가 높은곳이다.

◆17마일 드라이브코스

▲바닷가 풍경은 우리와 다를게 무엇이 있겠는가?그러나 이곳 17마일 코스는
사람들이 잘 가꾸고 잘 다듬었다. 무질서한 상가에 볼폼없는 간판등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잘 가꾸어진 도로. 그리고 오랜세월 해풍에 견디어 온 나무들이 한폭의 그림을그리듯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경관이 좋은 곳에 차를 세웠다. 차가운 바닷바람이지만
모두들 차에서 내려 자연을 만끽했다.



▲마돈나와 같은 유명 가수, 서부영화의 대부격인 ‘크린트 이스트 우드’, 근육질 배우
‘실버스타 스탤론’등의 별장들이 이곳에 있고 그리고 미국에서 상당한 재력이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해안도로는 $8 지불해야 하는등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7시가 넘어 아침 햇살이 길게 내려 째이면서 더욱더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 17마일 끝부분에 위치한 시이프러스 소나무는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태평양 바다 바람을 맞으며 외롭게 서있다 .
많은 예술가와 사진작가에 의해 해외 카렌다등에 등장한다.




◆페블비치 골프장

▲그 이름만 들어도 골퍼들의 가슴을 뛰게하는 페블비치.


▲1번홀 연습장


▲전세계 골퍼들을 매혹시키는 아름다운 꿈의 코스인
페블비치 골프링크스는 1919년 개장된 이후매년
AT&T Pebble Beach National 프로암 대회를 비롯하여
U.S 오픈 챔피언십을 비롯한 세계적인 대회를 치룬 곳이며
2003년과 2004년에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미국 1위의
퍼블릭 골프장 이다.




▲주위에는 골프샾등이 상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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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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